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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군입대 “부담스러운 게 있다면... 자랑은 아니지 않나 저도 국민이다”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배우 이준이 인터넷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그의 군 입대 전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은 앞서 군 입대를 앞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 입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아버지가 이상해’로 주가를 올린 뒤 바로 하는 입대라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이준은 “전혀 그렇지 않다. 미룰 만큼 미뤘기 때문에 이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늦게 가는 것도 민폐고, 당연히 올해 입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히려 입대가 늦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부담스러운 게 있다면 입대할 때 사진 찍히는 거다. 군대 가는 게 자랑은 아니지 않나. 저도 국민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그는 드라마가 잘 된 시기에 입대하게 된 것에 “아쉬움은 전혀 없다. 누구나 가는 거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은 지난 2017년 10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