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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미국생활 "샌디에이고에 2년 있었다… 시간당 8불 아르바이트 해"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배우 이종수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밝힌 2년 간의 미국 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수는 앞서 KBS1 ‘대왕의 꿈’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생활과 함께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종수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2년 정도 있었다. 공부를 주로 하며 아르바이트도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미국 생활을 회상하며 이종수는 “인생의 쓰디쓴 경험을 했다. 매니저와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8불을 받으면서 일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KBS1 ‘근초고왕’에서 먼저 죽음을 맞이하고 빠지자마자 미국에 갔었는데, 돌아오자마자 대하사극을 다시 하게 됐다”며 “미국으로 떠날 때도 여기(KBS 대하사극)에서 떠났는데 다시 돌아오게 돼서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수는 지난 2011년 종영한 ‘근초고왕’에서 부여찬 역할을 연기한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그는 ‘대왕의 꿈’을 통해 2년 만에 복귀, 태종무열왕 김춘추(최수종 분)의 아들인 문무왕 법민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