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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아내가 갑자기 저녁에 샤워하면 무서워 긴장 된다” 아직 40대인데도 무섭냐고?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인터넷상에서 바른미래당 소속 장진영 변호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아내가 무서울 때를 고백한 과거 방송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장진영 변호사는 앞서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가 저녁에 샤워하면 무섭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을 덜컥하게 하는 아내의 행동’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진영변호사는 "우리 집사람은 주로 아침에 샤워를 한다. 그런데 어느 날은 저녁에 할 때가 있다"고 언급 했다.

 

이에 MC김원희는 "밤에 외출하시려고 그러나보다"라고 말을 했다. 그러나 장진영 변호사는 "그럴 때는 이제 긴장이 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아직 40대 아니시냐. 그런데도 무섭냐"는 물음에 장진영변호사는 "굉장히 오래간만에 하면 괜찮다. 그런데 며칠 전 밤에 했는데 또 샤워를 하니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환 아나운서 역시 "컨디션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 않나"라고 장진영변호사를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진영 바른미래당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안철수 유승민만 바라볼 수 없다”라며 이들의 용단을 촉구하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