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상수, “바지 곧 내려가겠는데” 비웃으며 조롱 받아… 오토바이 발로 세게 차 쓰러뜨려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래퍼 정상수가 또 다시 폭행사건을 저질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에 그의 길거리 난동 영상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및 SNS를 통해 정상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급속하게 퍼졌다.

 

휴대폰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은 약 1분 30여 초의 분량이다.

 

영상 속 술에 잔뜩 취해 걷고 있는 정상수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화가 잔뜩 난 채 여성들에게 욕을 하며 버럭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길에 서있던 오토바이를 발로 세게 차 쓰러뜨렸다.

 

또 정상수는 마주오던 다른 행인들에게도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영상을 찍은 네티즌은 바지가 거의 흘러내릴 듯한 정상수 모습에 “바지 곧 내려가겠는데”라고 비웃으며 그를 조롱했다.

 

한편, 정상수가 23일 신림동에서 두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지난해 4월과 7월, 그리고 올해 2월에도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