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대한민국 1등 성형/미용 정보앱 바비톡이 소비자들의 신중한 성형 결정을 돕기 위해 도입한 ‘부작용톡’의 조회수가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작용톡’은 사용자들이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보다 신중하게 성형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작년 10월 도입한 기능이다. 기존 성형톡은 성공적인 후기가 주를 이루었으며, 그로 인해 바비톡 사용자들에게 성형을 조장할 수 있는 위험이 있었다. 바비톡은 소비자가 불필요한 수술을 받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신중한 성형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성형 부작용 및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부작용 후기를 별도로 모아 제공하고 있다. 부작용톡은 도입된 이후 많은 유저의 호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1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바비톡의 부작용 후기 전용 게시판 도입은 성형 부작용이나 실패 사례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저들은 부작용톡을 참고해 성형 전 수술의 적합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다. 실제로 후기에는 특정 성형을 고민할 때 간과할 수 있는 부작용 정보와, 같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신중한 결정을 권고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부작용톡에만 있는 리액션 버튼 ‘힘내요’ 스티커는 성형에 실패하여 상처받은 부작용 후기 작성자들을 응원하는 기능으로 지금까지 3만번 이상 클릭되었으며, 부작용 후기 작성자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신호택 이사는 “유저가 올바른 성형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부작용 후기는 꼭 마주해야 할 정보라고 생각해 부작용톡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다른 유저들이 용기 내어 사례를 공유하고 바비톡이 심혈을 기울여 운영하는 만큼, 부작용 후기를 참고해 더욱 신중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