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성시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순대축제가 열린다.
보성시장은 축제기간 동안 시장 대표 먹거리인 제주의 전통순대를 비롯해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춘 순대 등을 내놓고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20일 오후 5시 식전행사에는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이 사인회를 연 뒤 오후 6시 개막축하공연이 마련된다.
21일에는 셰프 경연대회와 1000원 경매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고,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나만의 제주추억 포토시상식, 경품행사 등이 이어진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