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와 그의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36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태우가 팬들의 사랑으로 모아진 쌀 320kg과 라면 두 박스를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제구호기구와 MOU를 체결한 은평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앞서 지난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김태우의 Birthday Concert ‘T-Party’에 ‘소울 트레인’ 팬들이 3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쌀 화환을 보내왔다.
이렇게 모아진 쌀은 총 320kg으로, 김태우가 라면 두 박스와 함께 은평 푸드마켓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쌀과 라면은 이혼, 별거 등으로 해체 위기에 놓여있는 가정과 기초수급자에 탈락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