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전 서버 최고 혈맹을 가리는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 동안 ‘월드 공성전’을 펼치는 이벤트다.
사전 신청으로 당첨된 혈맹이 ‘아툰’ 월드의 10개 서버로 이동해 전투를 펼친다. 최종 승리한 혈맹은 모든 서버에서 모인 월드 공성 세금의 일부를 보상으로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4일까지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이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아툰과 케레니스, 이실로테를 제외한 15개 월드의 혈맹이 신청할 수 있다. 당첨 혈맹은 25일 공개한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에 신청해 당첨된 혈맹은 서버 이전 티켓과 아이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아툰 월드에서는 신규 월드 콘텐츠 ‘격돌의 탑’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