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온페이스게임즈는 인도네시아 개발사 짜요우게임즈(CIAYO GAMES)에서 개발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 ‘방치형 로봇 키우기: 칩스’ 오는 12월 중 전 세계 130여개국을 대상으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방치형 로봇 키우기: 칩스’는 짜요우게임즈의 대표작 ‘몬스터 탭’을 새롭게 리뉴얼 한 버전이다. 유명 만화 ‘칩스&Co’의 IP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로봇을 제작해 외계 괴수와 싸우거나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다. 쉬운 성장 방식과 상쾌한 액션 요소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귀여운 툰 방식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온페이스게임즈는 자체적으로 준비해 온 퍼블리싱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 자체적으로 게임을 개발, 서비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앞으로도 온페이스게임즈는 다양한 양질의 게임을 퍼블리싱해 전 세계 게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