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진수 기자] 휴롬은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되면서 워라밸 가전으로 휴롬원더 원액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원액기 ‘휴롬원더’는 투입구 역할을 하는 스마트 호퍼에 착즙할 재료를 넣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착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스마트 호퍼는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큼지막하게 썰어 한꺼번에 담을 수 있으며, 재료를 투입한 뒤 다이얼만 돌리면 믹싱바가 재료를 회전시키고 절단하여 자동으로 착즙이 진행된다고 휴롬은 말했다.

휴롬원더는 자동 멈춤 기능이 있어 작동 시작 5분 뒤 별도의 조작 없이도 착즙이 멈추기 때문에 출근 준비 등으로 분주한 아침이나 퇴근 후 집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누리고자 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더 없이 적합한 주방가전이라고 휴롬은 밝혔다.

이 밖에도 휴롬원더는 호퍼와 드럼, 찌꺼기컵이 수직 구조로 설계되어 찌꺼기가 원활하게 배출되며, 찌꺼기컵을 내장해 별도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 공간활용도도 높다. 또 드럼 내부 바닥이 3도 기울어져있어 착즙 후 주스가 드럼 내에 고이지 않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원활하게 배출되며, 드럼 하단부 구조를 단순화해 조립과 분리, 세척이 편리해졌다. 드럼 내 중간기어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어 꼼꼼한 세척이 가능하다고 한다.

휴롬원더 제품 색상은 미드나잇 블루, 비비드 레드, 새틴 로즈골드, 플래티넘 네 가지이며, 본체와 감각적인 조화를 이루는 조그다이얼, 시각적으로 깔끔한 외관을 위해 스모그 처리한 찌꺼기컵 등 사용 편리성을 고려한 섬세한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눈에 띈다.

휴롬 관계자는 “워라밸이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으며 퇴근 후 집에서의 가사 노동 강도와 시간을 최소화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휴롬원더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고 손 쉽게 건강주스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