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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넥슨, 올해 상반기 모바일 라인업 발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마기아: 카르마 사가’ 등 출시일 공개
“앞으로도 플랫폼, 장르를 넘어 도전적인 행보 이어나갈 것”

 

[FETV=박광원 기자] 넥슨은 12일 서울시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 ‘넥슨 스페셜 데이’에서 올해 상반기에 선보일 모바일게임을 공개했다.

 

넥슨은 사전예약중인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과 액션 RPG ‘마기아: 카르마 사가’ 등 올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을 잇달아 소개했다.

 

김현 넥슨 부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넥슨만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모바일게임을 대거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장르를 넘어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넥슨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모바일 시장 공략

 

넥슨은 이번 간담회에서 유명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과 신규 IP를 발표하며 모바일 시장 공략을 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전예약자 수 200만명을 돌파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오는 3월 21일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해 기대를 모으는 ‘바람의나라: 연’은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마기아: 카르마 사가는 이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세부 콘텐츠를 공개하고 상반기 중 국내외 출시를 예고했다. 또 120여개의 캐릭터 수집과 성장요소를 갖춘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3월 14일 국내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명 IP 활용한 국내외 인기게임 진출 선포

 

넥슨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유명 IP기반의 모바일게임 2종을 공개하고 게임성이 검증된 인기게임 3종에 대한 글로벌 진출을 발표했다.

 

일본 토호주식회사의 ‘고질라’ IP를 활용한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100여 종의 고질라와 괴수가 등장하는 방치형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오는 5월 국내외 출시 예정이다. 일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다크판타지 RPG ‘시노앨리스’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국내 및 글로벌에서 원빌드로 선보인다.

 

국내에서 큰 반향을 얻은 ‘야생의 땅: 듀랑고’는 상반기에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버히트’ 또한 상반기 내 150여개국에서 사전예약을 앞두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은 아시아권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오는 4월 일본 시장 출시 예정중이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타이틀들의 국내외 성과를 발판삼아 추후 예정작들도 성공적인 런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로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