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진수 기자] 뜨거운 물만 부어 30초면 맛있는 비빔밥과 국밥을 먹을 수 있는 신송식품의 ‘새반컵밥’이 간편성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신송식품은 밝혔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해야 하는 기존 컵밥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신송식품의 '새반컵밥'은 뜨거운 물만 있으면 맛있는 국밥과 비빔밥을 먹을 수 있어 자취생은 물론 캠핑이나 낚시, 하이킹을 즐기는 아웃도어족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신송식품은 말했다.

또 신송식품은 ‘우거지된장국밥’과 ‘홍게된장국밥’,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 등으로 제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우거지된장국밥’은 국산 얼갈이 배추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홍게된장국밥’은 속초산 홍게가 들어 있어 더욱 신선하고 칼칼한 맛이 살아있다고 한다.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은 감칠맛 나는 간장소스와 고소한 참기름으로 추억의 간장계란밥을 맛볼 수 있으며,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은 화끈한 불닭소스와 고소한 김으로 입맛을 당기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네 가지 제품 모두 믿을 수 있는 국산 백미가 사용됐으며, 뜸처리 과정을 거쳐 새로 만든 밥처럼 윤기와 찰기가 우수하여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신송식품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40여 년 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신송식품의 장류를 더욱 편리하고 친근하게 접하실 수 있도록 새반컵밥 개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대표식품인 장을 컨셉으로 국내와 해외의 입맛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간편식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송식품은 건강한 발효를 연구하며 저염식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장류기업으로, 독자적인 저염발효기술(SLSF : Singsong Low Salt Fermentation)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간편식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간편식(HMR)전용 브랜드 ‘SINGSONG’의 BI를 공개하고 ‘새반컵밥’을 출시해 간편식 라인업을 확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