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 ‘2025 대한민국 쓱데이’가 10월 30일 역대 최대 규모와 혜택으로 찾아온다.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쇼핑축제 쓱데이는 고객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혜택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쇼핑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 6회차를 맞은 2025 쓱데이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1일간 열린다. 역대 쓱데이 중 가장 길게 진행되며 2조를 훌쩍 넘는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 11일 동안 ‘마법 같은 힐링’을 주제로 고객에게 진정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쓱데이행사 포스터 [사진 신세계 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6854611994_c6d395.jpg?iqs=0.577356049517386)
이번 쓱데이는 G마켓, 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신세계를 대표하는 계열사들은 개별 특가 상품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기적 협업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를 시작으로 백화점, SSG닷컴, G마켓, 신세계까사 온라인몰인 굳닷컴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두 번의 주말을 포함해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마트는 기존 3일 행사에서 4일로 확대해 ‘반값 한우’와 함께 인기 가공식품 및 생활필수품 약 150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도 닌자블렌더, 스케쳐스 방한화, 닥터린 콘드로이친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 이마트24, 스타필드, 사이먼 아울렛 등 오프라인 공간도 적극 활용해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쓱데이 시그니처 Top 20’ 상품을 선정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우, 햄버거 등 인기 먹거리부터 가구, 패션, 가전까지 필수 아이템을 고루 준비해,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에게 놓치기 아쉬운 득템 기회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우데이’를 통해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며, 일상용품과 먹거리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해 가까운 슈퍼마켓에서도 이마트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은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로보락 로봇청소기(S9 MaxV Ultra), 에버랜드 종일권, 피코크 떡갈비, 크리넥스 화장지 등 ‘시그니처 특가템’ 4종을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인기 소파 ‘캄포시리즈’를 최대 50% 할인하고, 1인용 리클라이너 ‘옴므’를 40만 원대에 선보여 혼수나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쓱데이 기념 크리스마스 시즌 캐릭터 굿즈 25종을 출시하며, 이마트24는 미슐랭 셰프와 협업한 도시락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NBB 골든 카츠 버거, 골든 모짜카츠 버거 등 쓱데이 전용 상품을 기획해 고객들께 선보인다.
올해 쓱데이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제대로 된 클리어런스 세일’이다. 신세계그룹은 쓱데이를 ‘공식적인 창고 대방출의 날’로 정하고, 각 사가 보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아이폰15를 3천대 한정으로 30% 할인해 판매하며, 이마트24는 스마트TV를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요즘 같은 선선한 날씨에 제격인 캠핑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캠핑용품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까사는 인기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신세계푸드는 쓱닷컴에서 올반키친 왕교자 만두 등 자사 만두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또한 스타필드, 사이먼 아울렛 등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클리어런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나들이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1년 중 단 한 번 열리는 클리어런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스타벅스 인기 MD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L&B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와인·위스키 클리어런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프리미엄 와인과 싱글몰트 위스키를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분더샵, 시코르, W컨셉 등 9개 그룹사·3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 브랜드 클리어런스 대전을 개최한다.
2025년 쓱데이는 단순한 쇼핑 행사를 넘어 전국민이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진화한다. ‘힐링’이라는 테마 아래,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쓱데이를 단순한 할인 행사가 아닌 고객 만족이라는 ‘유통업의 본질적 가치 실현’으로 정의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가격 혜택뿐 아니라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이라는 철학을 담았다.
대표 행사로는 일상 속 힐링을 주제로 한 전국민 시 공모전 ‘쓱쓱문학관’을 개최하며, 우수작은 신세계그룹 광고 및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스노우피크와 협업해 용인 에버랜드 인근 캠프필드에서 10월 31일부터 2일간 캠핑과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쓱데이 감성캠핑 in Campfield’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유명 셰프의 쿠킹쇼, 피코크 밀키트 시식, 캠핑용품 체험존이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쓱데이 한정 굿즈를 제공한다.
스타필드에서는 슈퍼셀 게임대회, 캐릭터 퍼레이드, 재즈 공연 등 가족 대상 이벤트가 열리고, 신세계백화점은 점포 내 문화공연을, 사이먼 아울렛은 자선바자회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대한민국엔 쓱데이가 글로벌 쇼핑 페스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쓱데이를 글로벌 쇼핑 축제로 격상한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혜택을 확대하고, 해외 점포 및 제휴사와 협업해 ‘K-쇼핑’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 현지 점포에서 쓱데이 경품 이벤트를 열고, 현지 고객에게 한국 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협업해 국내 고객 대상 경품이벤트도 마련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투어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일본 관광객 이용률 높은 외국인 선불카드 ‘와우패스’와 제휴해 외국인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면세점·백화점·조선호텔·이마트24 등 9개사가 참여하는 외국인 대상 통합 허브페이지를 운영해 쓱데이 행사와 할인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조선호텔과 JW메리어트는 외국인 투숙객에게 식음 및 레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마트24는 외국인 인기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면세점은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힐링을 전하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쇼핑을 넘어 문화와 감동을 함께 전하는 행사로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