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진수 기자] 커스텀 피규어 글로벌 기업 ㈜디앤씨그룹은 업계 최초의 무인 3D피규어 주문장비인 ‘3D-view’ 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우수업체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디앤씨그룹은 웨딩업체, 포토스튜디오, 골프샵, 키즈카페 등 전국 300곳의 우수 업체에 무인장비를 무료로 설치하고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장비는 최신 무인 3D 피규어 주문장비로 고객이 3D 스캔과 피규어의 주문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월 20만원의 지원금을 계약기간 동안 매월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우수업체 300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조기에 마감할 계획이라고 한다.

디앤씨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무한 경쟁 속에 정부의 지원 과제인 스마트 팩토리를 완성하는 것을 최대한 빠르게 시장에 적용하고자 장비를 개발했으며, 3D 피규어 시장의 저변확대와 국내 4차산업의 선두 모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