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49/art_15438048202653_d1a394.jpg)
[FETV=김수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오프라인 축제 ‘검은사막 FESTA’를 통해 신규 캐릭터 ‘아처’를 첫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아처는 석궁과 태궁을 활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검은사막의 17번째 직업이다. 오는 12월 12일 업데이트 예정이며 12월 5일에는 캐릭터 사전 생성이 시작된다.
사전 예약은 11일까지며 신청한 모든 모험가에게는 ‘극 푸른 밤의 태궁’, ‘카마실브의 축복’,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게임머니 200골드가 증정된다. 또 ‘캐릭터 슬롯 확장권’을 1마일리지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처는 지난 1일 SETEC 제2 전시실에서 개최된 검은사막 FESTA에서 업데이트 발표를 통해 처음으로 실체가 공개됐다.
업데이트 발표에서는 신규 캐릭터 아처와 함께 신규 영지 ‘오딜리타’, 신규 모드 ‘그림자 전장’이 소개됐다. '그림자 전장'은 50명이 생존 경쟁을 펼치는 새로운 콘텐츠로, 현재 검은사막 연구소(테스트 서버)에서 사전 체험도 가능하다.
김재희 펄어비스 PD는 “아처는 기존 캐릭터와는 다르게 1레벨부터 주무기인 석궁과 각성 무기 태궁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56레벨이 되면 각성 무기 스킬을 개방할 수 있어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