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8/art_15434681050777_c8c3ae.jpg)
[FETV=김수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 내 최고 등급 캐릭터이자 창세기전의 주인공격 영웅인 ‘라시드’의 성장 후 모습을 구현한 캐릭터 ‘드래곤 나이트 라시드’가 추가된다. ‘드래곤 나이트 라시드’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5성 캐릭터로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시키는 스킬과 ‘카슈미르 대회’에서 아군의 효과 저항 능력치를 30% 증가시키는 강력한 지원형 캐릭터다.
이와 함께 명작 ‘창세기전’ 시리즈를 그리워하는 이용자 층을 위해 원작의 음악적 요소를 게임 내에 적용했다. 역대 시리즈물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창세기전2’ 및 ‘창세기전3’와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 사용된 오리지널 BGM 4종을 게임 내에 구현해 원작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4종의 BGM은 게임 내 로비 및 월드맵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길드 콘텐츠 추가와 함께 ‘샤크바리의 시련’ 던전 콘텐츠가 확대됐으며 각 서버의 최강자와 최강 길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랭킹 현황판’ 기능이 추가 돼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래곤 나이트 라시드’를 획득한 이용자 중 15, 30, 45 레벨을 달성하면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며, ‘샤크바리의 시련’ 및 ‘영웅 3차 각성 성공’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 플레이 시 다채로운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