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방산기업 LIG넥스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4개사를 대상으로 선급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선입금은 678억8200만원이다. 이는 최근 LIG넥스원의 자기자본 대비 6.54% 해당된다.
LIG넥스원은 "이번 자금은 방위산업에 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에 의거해 선입금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급금 지급으로 하기로 한 14곳 중 한화에어로피스에 외 13곳은 방위산업의 보안관계상 명칭을 미기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