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7/art_15428500899608_db1bdf.jpg)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씨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1일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08년 도입 이후 현재 총 73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수는 총 3305명이다.
엔씨는 2019년 상반기 중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