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5/art_15414685523367_1273ab.jpg)
[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은 ‘생크림파이’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누적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던 생크림파이는 한 달여 만에 1000만 개가 팔린 셈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가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또 최근 소확행 트렌드로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주는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생크림파이는 생크림을 3.1%(오리지널 기준) 넣은 프리미엄 디저트다. 오리온은 국내 식품회사에서는 보기 드문 생크림 전용 배합 설비를 구축했다. 1000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부드러운 생크림 식감을 극대화했다.
오리온은 지난 2007년 기술적 한계로 개발에 실패했으나 10년 만에 재개발에 성공했다. 올해 4월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 2종을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크림파이가 뛰어난 맛은 물론 대중화된 프리미엄 디저트, 이른바 매스티지 디저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층이 20~30대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