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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로얄캐리비안크루즈, ‘TTG트래블 어워즈’ 명예의전당 입성

2008년부터 10년 연속 ‘베스트 크루즈 오퍼레이터’ 수상

 

[FETV=황현산 기자]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최근 방콕에서 열린 ‘제29회 TTG트래블 어워즈’에서 ‘베스트 크루즈 오퍼레이터(최고의 선사)’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이 부문을 10년 연속 수상하며 TTG트래블 어워즈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차별화된 일정 구성과 선상 서비스, 시설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풀이했다.

 

Angie Stephen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아시아·태평양지역 디렉터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스펙트럼호와 콴텀호 같은 신개념 크루즈선을 아시아 지역에 배치해 앞으로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만의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현재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운항중인 아시아 지역 크루즈선인 보이저호를 대체해 오는 2019년 11월부터 17만톤급의 스마트 크루즈선 콴텀호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선상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콴텀호는 최대 탑승객 4905명, 승무원 150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모두 209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다이빙 가상체험이 가능한 ‘iFly’와 90미터 상공 위에서 바다의 콴텀호를 조망할 수 있는 관람차 ‘북극성’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고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설명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지중해, 유럽, 알래스카, 카리브해, 남미, 아시아, 호주·뉴질랜드 등에서 25척의 크루즈선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