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이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1/art_15392206074255_8aa6a3.jpg)
[FETV=황현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유아이오가 피벡스 블록체인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안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역삼동 UIOEX에서 열린 이번 협의안 미팅에는 민서준 유아이오 대표와 피벡스 개발자 브라이언 도리안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 블록체인 사업 발전과 글로벌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유아이오는 전했다.
이번 미팅은 지난달 22일 열린 피벡스 영상 밋업(Meet-up) 후속으로 열렸으며 개발자가 직접 방한해 진행됐다.
피벡스(PIVX)는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POS 방식 코인으로 제로코인 프로토콜을 사용해 서로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익명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유아이오는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업비트,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시총 95위의 메이저 알트로 국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다고 했다.
브라이언 도리안은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개발자와 협의하는 것이 피벡스의 정신과 철학”이라며 “이를 발전시켜 국내 1등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민서준 대표도 “개발사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거래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의안 구축을 시작으로 투명한 거래가 중심이 된 지속 가능한 거래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