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0/art_15386161973149_fd9f15.jpg)
[FETV=임재완 기자] KT&G가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인도네시아 주민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 여파로 대규모 인명피해와 도시기능 마비로 현지 구호작업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외현 KT&G 상상펀드기금운영위원장은 “막대한 피해로 고통과 슬픔에 잠겨있을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하루 빨리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국 간 경제교류를 넘어 아픔을 나누는 협력관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