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빙그레]](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0/art_15386149472114_0e0bba.jpg)
[FETV=임재완 기자] 빙그레가 지난 해 실시한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켐페인이 클리오 광고제에서 통합켐페인부문 금상, 제품혁신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4일 전했다.
클리오 광고제는 칸국제광고제, 뉴욕패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국제 광고제로 광고계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린다. 마이스트로우 켐페인은 이미 뉴욕팻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해 3대 광고제 중 2개 광고제에서 수상했고 이번 클리오 광고제에 출품한 국내 작품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바나나맛우유를 마실 때 빨때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에 착안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빨 때 5종을 개발했다. 이를 사용하는 온라인 영상광고를 실시해 50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지난 해 국내 가공유 최초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이번 광고제 수상 역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