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이 칼로리는 줄이고 영양은 높인 다이어트 건강 도시락 ‘건강식 영양밥상’을 출시했다.
건강식 영양밥상은 100% 유기농 대두를 사용한 연두부에 잡곡밥, 닭가슴살 야채 샐러드, 삶은 고구마, 브로콜리 볶음, 삶은 계란, 방울토마토 등 저염·저칼로리 식단으로 구성됐다.
밥과 삶은 고구마는 전자레인지에 돌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분리형 용기에 담았으며 샐러드에 뿌려먹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별도 포장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와 두부, 삶은 계란 등 단백질 위주의 구성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저염식에 칼로리도 낮다”며 “가벼운 한끼를 선호하는 여성 고객이나 휴가가 끝나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고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