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AIG손해보험의 ‘AIG소문난 3대 큰보장보험’이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의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입 연령(80세까지)과 보장 한도 금액을 넓인 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에게도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중대질병에 대해 각각 최대 30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하며 10년 단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만성적으로 갖고 있는 질환 때문에 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고령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60대와 70대 연령층은 남녀를 불문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유병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의 ‘2014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60대, 70대 여성의 경우 고혈압 유병률이 각각 51.1%, 68.7%에 이르러 대표적인 보험 취약층으로 구분돼 왔다. AIG소문난 3대 큰보장보험은 당뇨병, 고혈압은 물론 고지혈 유병자도 무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유병자 상품은 갱신 기간이 짧아 갱신 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고객 불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민홍기 신임 AIG손해보험 사장이 19일 취임했다. 민 신임 사장은 지난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 본부장으로 AIG손보에 합류했다. 민 사장은 본부장 재임 당시 정책성보험인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의 사업자로 참여해 이 상품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 국내 유수 기업,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AIG의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에 앞장서기도 했다. 보험업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민 사장은 AIG손보 합류 전 메리츠화재에서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일반보험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임원직책을 수행했다. 아울러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젠리(Gen Re)에서 동남아시아, 홍콩, 인도, 대만 담당 특약재보험 총괄을 담당했으며 1996년부터 2004년까지는 젠리의 한국 지사장을 맡았다. 로버트 노딘 AIG재팬 사장은 “민 사장은 다양한 임원 직책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보험업계의 검증된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AIG손보의 새로운 수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내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 사장은 미국 매사추세츠 앰허스트대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