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엄기천 사장이 자사주 331주를 매입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엄 사장은 지난해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에 선임된 이후 자사주를 79주 매입했다. 지난 26일에는 331주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 자사주를 410주 확보했다. 엄 사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은 사장 취임 이후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내보이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엄 사장은 지난달 사내에 비상 경영 계획을 보이며 제조·사업 경쟁력 강화와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엄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지금까지 운영해 오던 생산 프로세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그 안에서 혁신을 도모할 때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기아가 충전 사업자 ‘채비’와 2월 27일 업무 협약을 맺고 법인 전기차(이하 EV)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고려한 법인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는 Kia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최영훈 채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EV 고객의 원활한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충전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기아 EV를 구매하는 법인 고객은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프로그램을 이용해 채비의 충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거기에 법인 고객의 충전 환경과 차량 운행 특성에 최적화된 충전 인프라 설치, 충전요금 할인 및 이력관리, 특화 케어 3가지 영역에서 법인 전용 충전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충전 인프라 설치’는 채비가 보유한 7kW 완속충전부터 200kW 급속충전까지 다양한 출력의 충전기 라인업을 바탕으로 차고지와 임직원 주거지에 충전기 설치와 운영 서비스를 공급한다. 고객의 요구에 맞게 무상 설치, 직접 구매, 리스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담 컨설턴트가 현장 실사부터 설
[FETV=한가람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들에게 첫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18년생 자녀 315명에게 학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축하카드를 건냈다. 아시아나가 처음으로 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선물세트는 각종 문구용품과 함께 탁상시계, 텀블러 등 다양한 구성을 어린이 맞춤형 색동크루 캐릭터 디자인의 선물상자에 담았다. 선물상자안에 담겨 있는 축하카드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부모님이랑 아시아나항공에서 새롭게 일하게 된 조원태 아저씨”라며 본인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처음 시작하는 학교생활은 마치 비행기 여행 같아요”, “설레는 여행처럼 학교생활도 즐겁고 신나는 모험이 될 거에요” 등 ‘비행기’를 테마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가 높이, 멀리 날아가듯이 여러분도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길 바랄게요”라며 직원 자녀들을 향해 진심이 담긴 응원을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모성보호제도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캐빈승무원을 대상으로 휴직기간별 맞춤형 복직
[FETV=한가람 기자] 금호타이어가 호주 최대의 인기 스포츠인 NRL(National Rugby League) 럭비팀 ‘캔터베리 뱅크스타운 불독스(이하 불독스, Canterbury-Bankstown Bulldogs)’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불독스’팀은 시드니의 캔터베리 뱅크스타운이 연고지이며 1935년 창단한 NRL 팀 중에서 가장 오래된 팀 중 하나이다. 해당 팀은 호주의 프로 럭비 선수이자 이탈리아 럭비 대표팀의 감독으로 역임했던 카메론 시랄도(Cameron Ciraldo) 감독 지휘 아래 2024년 NRL 시즌에서 가장 성장한 팀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또한 기대가 높다. 금호타이어는 2026년까지 불독스의 홈경기장인 시드니 아코르 스타디움(Accor Stadium)을 비롯해 감독 유니폼, 감독석 등에 로고를 노출하며 경기장 내 금호타이어 부스를 설치해 신제품과 주력 제품 등의 전시공간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호주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NRL 팀 후원 뿐만 아니라 호주 국가대표 하키팀인 ‘하키 오스트레일리아(Hockey Australia)’ 후원도 실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스포츠 후원 팀들과
[FETV=한가람 기자] 엘앤에프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엘앤에프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23명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물은 ▲CEO 축하 편지와 양극재 키링 ▲외식 상품권 ▲우산, 텀블러, 네임 스티커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 세트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의 생애 첫 입학을 함께 축하하고 회사와 임직원, 가정이 함께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을 받은 한 임직원은 "아이의 첫 입학을 회사에서도 함께 축하해주니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됐다"며 "자녀가 선물에 무척 기뻐했고, 부모로서도 회사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엘앤에프는 '아이를 키우면서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매년 삼성라이온즈 스윗박스 관람권, 지역 내 테마파크 제휴, 임직원 자녀 보안/코딩교육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기에 임직원들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단축근무등의
[FETV=한가람 기자] LIG넥스원이 한국거래소 주관 ‘2024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게 주는 표창이다. LIG넥스원은 공시규정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사명감으로 공시 대상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투자자에게 전달해 주주가치 제고 노력, 투자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이끌어 온 것을 좋게 평가 받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공시우수법인은 한국거래소가 자율과 공정공시 등 공시 건수에 대한 정량평가와 공시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지배구조공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수상 기업은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입는다. LIG넥스원은 지난 2022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며 경영 투명성과 성실한 공시의무 이행성과를 인정받았다.
[FETV=한가람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부천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차량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게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640대 이상의 차량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연말 초록우산과 함께 진행한 차량 나눔사업의 일환이다. 최종 선정된 15개 기관 중 인천 세화종합복지, 부천 혜림원에 기아 EV3 전기차를 지난 26일 전달했다. 차량 기증 기념을 위해 지난 26일 인천 송도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기증은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전달부터 시작해 이번 인천∙부천지역 2곳까지 총 15개 기관에 현대차 스타리아 승합차 9대, 기아 EV3 전기차 6대 전달을 마쳤다. 차량 지원과 함께 차량 등록과 탁송비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비용과 랩핑도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연말에도 차량 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자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동 취약 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FETV=한가람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배기락 SK이노베이션 재무기획실장이 참석해 표창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이 우수법인에 선정된 것은 2020년도에 이어 두번째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주요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인 점을 좋게 평가받았다. 중간지주회사로서 비상장 주요 종속 자회사들의 경영정보를 적시에 투명하게 공개해 온 이력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상장법인의 공시 실적 등을 매년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8개 상장기업이 공시우수법인으로, 별도의 3개 법인이 영문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한 차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유예받으며 변경 상장 수수료와 연 부과금 면제, 공시담당자 업무 연수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 홈페이지의 IR페이지에서 거버넌스, 재무정보, 공시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IR뉴스와 뉴스레터를 통해 회사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며 주주와
[FETV=한가람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을지로 본사 시그니쳐타워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5년 첫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한국의 저출생과 고령화 영향으로 혈액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필요한 시기마다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응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헌혈 버스를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리고 연간 캠페인 횟수도 3회에서 4회로 확대하며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 접근성을 올렸다.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을 위해 적십자 기념품과 회사 차원의 특별 선물을 준비해 제공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중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 본사 임직원의 헌혈 인원이 22년도 56명, 23년도 116명, 24년도 219명으로 해마다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회사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탄소와 환경 오염 저감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들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에그’ 5기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에그’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그’린(Green) 기술을 가진 벤처가 협업한다는 의미다.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 패키지’(대기업 협업형)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이 시행해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먼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 에그 1기로 스타트업 20개사를 발굴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총 78개 환경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했었다. 올해는 ▲탄소 저감(저탄소 연료·에너지·발전 기술, 탄소 저감 블록체인 저장 및 보상 플랫폼 등) ▲환경오염 저감(폐기물 재처리 및 자원화, 대기오염 물질 저감 솔루션 등) ▲ESG 생태계 확산(공급망 리스크 실사와 관리시스템 등) 등 3개 분야에서 11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키운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 계열 사업 자회사와의 협업 가능성과 성장전략 등을 기준으로 스타트업을 선별할 방침이다. 이번 에그 5기에 뽑힌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