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공개하고 5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차량 내·외장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최고급 세단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제네시스 블랙 모델에는 G90 블랙, G8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등이 있다. 이번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시로 제네시스 최상위 모델에서도 블랙 라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외관은 블랙 컬러가 차량을 더욱 웅장해 보이게 하며 차량을 이루고 있는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드러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보안다. 제네시스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DLO(Day Light Opening)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G90 롱휠베이스 외장 주요 부위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블랙 전용 휠과 블랙 플로팅 휠 캡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에 다크 메탈릭 컬러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적용해 완성감을 높였다. G90 롱휠베이스 블
[FETV=한가람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5년 전시 작가로 ‘마렛 안네 사라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해 온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다. 현대 커미션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인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렛 안네 사라는 사미 공동체의 시선에서 생태 문제를 탐구하는 ‘사미’ 작가로 2025년 현대 커미션의 작가로 참여한다. 작가는 다학제적2 작업을 통해 북유럽 식민주의가 사미 공동체의 생활 방식에 미친 영향을 강조하고 미래 세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켜온 사미족 고유의 전통과 가치를 강조한다. 작가는 주로 순록, 목축과 관련된 재료나 방법을 사용해 동물, 대지, 물, 인간의 호혜적 관계를 보여주는 조각과 설치작품으로 관심을 받았다. 카린 힌즈보 테이트 모던 관장은 “마렛 안네 사라는 사미족과 사프미 지역이 직면한 상황들을 가시화하는 작
[FETV=한가람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직장이 참석하는 주요 회의 석상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영어 공용어 글로벌 언어 원칙'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가이드는 그룹 구성원 5만여명 가운데 약 3만4000명(68%)이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언어장벽 없이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이드에 따르면 그룹 임직원 중 조직장이 참석하는 모든 회의에선 영어로 쓰고 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해외 사업장 간 소통, 내부 공유문서 작성 시에도 영어를 사용한다. 실제 조현범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회의 시 가능하면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해줄 것"을 경영전략 회의 등 공식 석상에서 임직원에게 수차례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칙 적용의 현실성·합목적성을 고려해 ▲현지공장 생산 기능직은 영어·현지어 병용 ▲발표·협의 등 발화·일상 언어는 현지어 자율사용 ▲정부기관 등 대외용 자료, 법적 이슈 자료 제외 ▲해외직원 참여 회의시 사업장·공장 모두 영어 사용 등의 기준도 함께 전달됐다. 가이드를 기획·배포한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팀 오윤정 팀장은 "글로벌 언어 원칙이 소통 장벽을
[FETV=한가람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고 5일 밝혔다. LG화학은 5일부터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2025(InterBattery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 : LG Precursor Free)’를 공개하며 선제적 양산을 통해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 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다. 저온 출력 등 성능 개선 효과가 있으며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인다. 이러한 장점은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고 전구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LPF양극재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신제품에 LPF기술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성능,코스트(Cost),친환경 측면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양극재의 기존 주력 제품인 하이 니켈(High Ni) 제품 외에도 보급형 전기차의 가성비를 향상시키는 여러 종류의 제품군과 기술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로
[FETV=한가람 기자] 골프존이 만든 골프연습장 GDR아카데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 레슨과 연습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원포인트 클리닉’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원포인트 클리닉’은 골프 초보자는 물론 레슨과 연습이 필요한 누구나 GDR아카데미 직영점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적 부담을 느끼는 골퍼도 한 번의 이용으로 레슨과 연습을 모두 받아볼 수 있으며 앞으로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상품은 한 번만 이용할 수 있는 1회권도 제공된다. 전문 레슨프로가 골퍼의 개별 특성에 맞춰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이후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도록 90분 연습권이 포함된 구성으로 이뤄진다. GDR아카데미 일반 직영점과 프리미엄 매장(강남 센터필드, 서초 남부터미널점, 성남 판교점)에서 원포인트 클리닉 상품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골프레슨과 연습을 같이 진행할 수 있다. 비회원도 이용 가능해 골프를 처음 배우려는 사람부터 실력 향상을 원하는 골퍼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경험 가능하다. GDR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골프존이 선보인 골프 레슨 직영 사업으로 골프존이 개발한 골프 연습 전용
[FETV=한가람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제1회 글로벌 레이스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레이스는 스탠다드 솔로모드(이용자간 거래가 불가능한 모드)에서 스토리 3장의 보스 ‘도리아니’를 가장 먼저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각 클래스 별 최고의 플레이어를 가리는 이벤트다.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레이스 ‘참가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 가능하다. 레이스를 진행하는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각 클래스 별 상위권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3일 1차 레이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일과 17일에 2차, 최종 레이스를 각각 실시한다. 1차와 2차 글로벌 레이스의 클래스 별 우승자에게는 고유 아이템 ‘반신의 미덕’을 지급한다. 최종 레이스 우승자에게는 게이밍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패스 오브 엑자일 2’ 커스텀 노트북을 증정한다. 향후에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글로벌 레이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반신 아이템’ 시리즈를 우승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FETV=한가람 기자]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진행된 우클라(Ookla)의 ‘스피드테스트 어워드(Speedtest Awards)’에서 ‘서울 - 베스트 5G 네트워크(Seoul – Best 5G Network)’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클라(Ookla)’는 글로벌 네트워크 성능 평가 기관으로 매일 1100만 건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스피드테스드(Speedtest) 앱을 보유하고 있다. 우클라가 매년 MWC에서 진행하는 스피드테스트 어워드는 전 세계 유무선 네트워크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장 빠르고 우수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우클라는 이번 수상을 위해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네트워크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다. 올해 LG유플러스가 수상한 부문은 서울에서 진행한 5G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 지연 시간, 동영상 스트리밍과 음성 통화 등 네트워크 성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자에게 수여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이 단순히 네트워크 속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FETV=한가람 기자] LG유플러스가 구글과 협업해 AI 분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AI 에어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의 기능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구글, 구글 클라우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현장에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협력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과 맷 레너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영업 총괄, 캐런 티오 구글 APAC 플랫폼/디바이스 파트너십 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자사 AI 서비스 ‘익시오’의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통화 맥락을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고 상황에 맞춘 통화 내용 요약과 추천 행동 제안 등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익시오는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 서비스를 활용해 향후 통화 내용과 관련이 있는 사물이나 상황, 장소 등을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검색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익시오는 ‘구글 검색으로
[FETV=한가람 기자]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에탄운반선(VLE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총 4588억원이다.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21척, 35억8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80억5000만 달러의 19.8%를 잠정적으로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탱커 2척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4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12척 ▲에탄운반선 2척이다.
[FETV=한가람 기자]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2025 인터배터리’에 180제곱미터(약 55평) 규모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롯데 화학군은 '저니 투더 퓨처(Journey to the Future)' 란 주제로 배터리 밸류체인과 핵심 기술을 다양한 컬러와 무드로 변하는 미디어 구조물을 통해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배터리 머티리얼 솔루션(Battery Material Solutions)존에서는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이 생산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4대 핵심 소재를 공개한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분리막용 소재와 전해액 유기용매, 프라이머 코팅액,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공급하는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의 하이엔드 동박과 LFP용 양극활물질 그리고 롯데인프라셀의 고품질 알루미늄 양극박과 셀파우치를 전시해 롯데화학군의 배터리 핵심소재 밸류체인 확대를 확인할 수 있다. EV 플랫폼 솔루션(Platform Solutions)존에서는 우수한 내열성과 내구성으로 배터리의 안전성을 유지해 주는 배터리 하우징 소재, 전기차의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해주는 다양한 컬러와 질감이 적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