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부장 선임 ▲멀티솔루션2본부장 이승주 ▲글로벌마켓본부장 이지영 ▲고객케어본부장 권오만 ▲초대형투자은행본부장 유승선 ◇ 본부장 전보 ▲고객솔루션본부장 최준혁 ▲WM사업본부장 한섭 ▲경영지원본부장 이유주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정유인
■ 메리츠화재 <승 진> ◇ 부사장 ▲권대영 ▲장원재 ◇ 전무 ▲김경환 ◇ 상무 ▲이영미 ▲홍경표 ▲김용일 ▲김정일 ▲박종희 <신규선임> ◇ 상무보 ▲개인영업교육파트장 김상운 ▲홍보파트장 이용혁 ▲IT팀장 장진우 ■ 메리츠종금증권 <승 진> ◇ 부사장 ▲배준수 ▲이세훈 ▲여은석 ◇ 전무 ▲박관표 ▲이경수 ▲황승화 ▲유승화 ◇ 상무 ▲이승영 ▲박성철 ▲이형태 <신규선임> ◇ 상무보 ▲IB사업2팀장 서준호 ▲인프라금융팀장 박성수 구조화상품팀장 겸 채권금융팀장 구재범 ▲ 강남금융센터장 홍준서
[FETV=조성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장례식 이틀째인 이날 오후 2시40분께 서울 한 대형병원 장례시작에 마련된 구 회장의 빈소를 찾아 20여분간 머물렀다. 이 부회장은 상주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구 명예회장 손자인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상주 구본능 회장은 이 부회장이 빈소를 떠날 때 엘리베이터까지 직접 배웅했다. 구 명예회장의 장례식은 비공개 가족장으로 유족은 조문과 조화를 공식적으로 사양하고 있다. 다만 범 LG일가와 일부 주요 인사에 대해서는 조문을 받고 있다. 삼성그룹과 LG그룹은 사돈 관계다. 구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은 1957년 이 부회장의 고모인 이숙희 여사와 결혼했다. 이 부회장은 이 같은 그룹 간 인연으로 지난해 5월 구본무 LG 회장이 별세했을 때도 직접 조문했다. 이 부회장의 고모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사촌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빈소에는 LG가와 동업관계였던 GS그룹 회장을 지낸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상조 청와대 정
[FETV=조성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15일 LG유플러스가 신청한 주식취득 인가와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의 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인수하는 CJ헬로의 사업 영역은 알뜰폰 사업을 하는 통신 분야와 유료방송 사업 분야, 인터넷 사업 분야로 나뉜다. 과기정통부는 통신 분야 심사에서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통신 시장 경쟁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알뜰폰 업계 1위인 CJ헬로 알뜰폰 사업 인수에 대해서는 알뜰폰 시장 경쟁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보고 각종 인가 조건을 부과했다. 우선 LG유플러스가 출시하는 주요 5G‧LTE 요금제는 알뜰폰 사업자에게 최대 66%까지 인하한 가격으로 도매제공 하도록 했다. 다만 무제한 요금제는 도매제공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사용한 만큼 요금이 부과되는 종량 요금제는 도매제공 의무사업자인 SK텔레콤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도매가를 제공하도록 했다. 특히 현재 KT망을 사용하고 있는 CJ헬로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위해 CJ헬로 알뜰폰 사용자를 LG유플러스로 부당하게 유인하거나 지원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하지
[FETV=조성호 기자] 내년부터 금융사의 소비자 권리 고지 의무가 강화된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보호가 핵심인 경영인증제가 도입되며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위상도 높아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 모범규준' 개정안을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범규준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금감원이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제정·시행하는 금감원의 행정지도다. 그간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도입, 판매직원 인센티브 체계 개선 등을 추가·보완했으며 모범규준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시 평가항목으로 활용된다. 우선 금융사는 금리인하 요구권 등 거래조건 변경과 보험 보장범위, 금융상품 만기 전‧후 안내 등의 정보를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금융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 계좌 거래 중지, 보험 실효, 지점 폐쇄 등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는 정보 역시 고지 의무 대상이다. 고지 대상 정보의 범위와 방법은 금융사의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가 결정한다. 금융사는 또 소비자가 제기한 민원 처리 결과를 통지하면서 분쟁조정제도 이용 절차와 방법을 안내해야 한다. 금융사가 휴면예금,
[FETV=조성호 기자] 내년부터 증권사(금융투자회사)도 중위험 이상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투자자에게 상품 판매 후 모니터링 제도인 ‘해피콜’을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계 해피콜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고 내년 2월부터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위험 등급이 중위험 이상(5등급 중 3등급 이상)인 금융투자상품 등을 구매한 국내 개인 일바 투자자가 대상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 고령자이거나 재산상황·투자경험·위험선호 등을 고려해 부적합한 상품에 가입한 투자자에 대해서는 상품 종류와 상관없이 해피콜을 하도록 의무화했다. 해피콜은 상품 계약 후 7영업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응답률 제고를 위해 실시 전 24시간 내에 안내문자를 발송하며 계약 시 소비자가 선택한 해피콜 방식(유선 또는 온라인)에 따라 연락해야 한다. 일정 횟수 이상 해피콜에 수신·응답하지 않으면 소비자가 선택하지 않은 방식으로 해피콜을 해야 한다. 해피콜 결과 불완전판매가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해당 영업점‧준법감시부서 등)로 이첩해 조사·배상 등 사후처리할 방침이다. 가입상품 위험등급 이상의 유사 상품, 즉 위험 1등급의 파생결합증권(DLS) 가입
[FETV=조성호 기자] 올해 국내 상장사의 중간‧분기 배당 규모가 3년 연속 증가하며 9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중간‧분기 배당 규모는 전체의 77%가 넘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 58곳의 중간‧분기 배당 금액은 9조31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회사 수는 4곳 늘었으며 배당금액은 2000억원(2.2%) 증가했다. 중간‧분기 배당 상장사는 지난 2016년 41곳에서 2017년 51곳, 지난해 54곳으로 증가했다. 배당 금액 또한 2016년 9536억원에서 2017년 4조6475억원으로 급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9조1060억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배당금액이 2017년부터 급증한 것은 삼성전자 배당금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중간‧분기 배당 규모는 2016년 1416억원 수준에서 2017년 2조8968억원, 지난해에는 무려 7조2138억원으로 급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역시 7조2138억원으로 전체 중간‧분기 배당액의 77.4%를 차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장사 41곳이 9조2734억원, 코스닥 상장사 17곳은 465억원을 각각 배당했다. 상장사 2083곳 가운데 중간‧
[FETV=조성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분기 행복주택 청약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약 물량은 남양주 별내2지구 등 수도권 7곳 2763가구와 부산 강서 등 지방 8곳 2210가구 등 총 15곳 4973가구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입주자 유형에 따라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에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른 중소기업 근로자 우선 공급형 행복주택, 산업 단지형 행복주택, 창업지원 주택이 포함됐다. 중소기업근로자 우선 공급 지원주택은 남양주 별내 지구에 청년·신혼부부 공급물량의 50%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중소기업 근무 기간별로 가점을 부여해 해당 기업 근로자들의 입주 기회를 넓혔다. 진천 성석과 광양 와우에서 공급되는 산업 단지형 행복주택은 무주택 가구 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에 한해 연령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관사나 숙소로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의왕 포일과 창
[FETV=조성호 기자] 연말 임원인사가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삼성전자가 각 사업 부문장이 주재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는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6일부터 20일까지 부문별 주요 임원과 해외 법인장 등을 소집해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사장단 인사에 앞서 글로벌 전략회의가 열린 건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게이트’ 검찰 수사로 구속 여부가 불투명해 사장단 인사를 미뤘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IM(IT‧모바일)과 CE(소비자가전) 부문 회의가, 18일부터 20일에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열리는 경영전략 논의 행사다. 각 부문장 주재하에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12월 회의의 경우 사장단 인사 이후 열리는 게 관례지만 올해는 인사와 무관하게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는 상반기 소폭 축소됐던 것과 달리 예년 수준 규모로 회복될 전망이다. 지난 6월 회의에서는 CE부문이 국내에서 회의를 열지 않았다. 업
[FETV=조성호 기자] 삼성전자가 캐나다 유무선 통신 사업자 ‘비디오트론’에 4G LTE-A·5G 통신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64년 설립된 비디오트론은 케이블 TV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4G LTE-A와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듀얼밴드 기지국’, ‘대량 다중 입출력 기지국’ 등 최신 4G LTE-A 통신장비를 캐나다 퀘백주 오타와에 공급하며 향후 3.5GHz, 28GHz 대역 5G 통신장비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캐나다 5G 상용 시점에 보다 효율적으로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한편 안정적인 초고속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쟝 프랑수와 프루노 비디오트론 사장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확보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통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은 “비디오트론과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