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LG전자가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LG 홈브루 50일 체험단’을 모집하고 50명을 선정한다. 체험단에 선정된 고객은 다음 달 초부터 활동을 시작해 약 50일 동안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신청은 LG전자 홈브루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개인정보, SNS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것을 포함해 모든 미션을 완료한 최우수 사용자 10명에게는 LG 홈브루를, 나머지 40명에게는 LG V50S 씽큐, 미니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든 미션을 완료한 체험단이 LG 홈브루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약 75%의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수제맥주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출시한 바 있다. LG 홈브루는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하고 인디아 페일 에일,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트, 필스너 등 인기 맥주 5종을
[FETV=조성호 기자]LG유플러스는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 더블미와 ‘5G 기반 실시간 텔레프레즌스 (Telepresence)’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원거리에 위치한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각 참여자들의 모습을 홀로그램과 같은 가상현실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지방에 있는 직원을 홀로그램 영상으로 불러와 서울에 있는 직원들과 함께 원격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LG유플러스는 텔레프레즌스 구현을 위해 사용자와 근거리에 설치된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MEC를 활용하면 약 1초당 20MB의 데이터 전송 및 처리가 필요한 대용량 3D 홀로그램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홀로그램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도 MEC 상에서 구현, 사용자가 고품질의 텔레프레즌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컴퓨팅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블미는 단 1대의 3D 카메라로 실시간 홀로그램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인 ‘홀로포트’(Holoport)를 제공한다. 홀로포트 기술은 인공지능이 피사체의 동작을 기계학습으로 추론해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가 4일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AI) 석학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삼성 AI 포럼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 AI 포럼 2019' 첫째 날인 4일에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둘째 날인 5일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3회째를 맞는 올해 포럼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돼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 17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 첫 날에는 딥러닝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해 딥러닝 기반 세계 이해, 자율형 시스템 등 더욱 진화되고 확장된 인공지능 기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은 이미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오늘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함께 AI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말했다. 포럼 첫째 날 연사로는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 ▲미국 UC버클리대학교 트
[FETV=조성호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1일 일본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사업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 부회장의 일본 출장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이 부회장은 현지 사업 파트너들을 만나 새로운 사업 구상을 다듬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앞서 지난 5월 일본 양대 통신사와 5G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7월에는 일본 정부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급히 일본에 출장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9월에는 도쿄에서 열린 럭비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영상을 통해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자”며 “다가올 50년을 준비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이 되자”는 메시지를 내놨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이번 일본 출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구상을 내놓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넷마블은 1일 지스타2019 특별페이지를 열고 사전 이벤트 및 현장 행사 정보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오는 6일까지 넷마블 지스타 특별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 지스타 입장권을 인당 2매씩 지급한다. 또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해 세븐나이츠 캐릭터 상품(연희 쿠션)을 추첨 증정한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기간 동안 넷마블관 부스에서는 게임 시연에 참여한 선착순 일 100명에게 넷마블 쿠폰북과 스톤에이지 봉제 인형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출품한다. 지스타2019을 통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는 핵심콘텐츠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을 최초 공개 한다. ‘3인 팀전’은 3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팀을 이뤄 최후의 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다. 인기 BJ 6명과 이용자 24명이 함께 펼치는 '배틀로얄 무대 이벤트'와 함께 BJ
[FETV=조성호 기자]엔씨소프트는 SBS콘텐츠허브와 버프툰 웹툰 및 SBS 드라마 IP(지식재산권)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월 31일 SBS 프리즘타워에서 ‘웹툰‧드라마 IP 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버프툰 웹툰과 SBS 드라마 제휴를 통해 새로운 IP가 탄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민보영 엔씨소프트 퍼블리싱 2Center장 상무는 “최근 많은 웹툰이 미디어 간 경계를 넘나들며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사가 협업하여 웹툰 원작 드라마를 넘어선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섭 SBS콘텐츠허브 대표는 “엔씨소프트와 SBS콘텐츠허브가 보유한 IP 협업을 통해 게임, 웹툰,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SBS콘텐츠허브는 엔씨소프트 웹툰 공모전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의 공동 주관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SBS콘텐츠허브는 이번 공모전 ‘영상화 부문 수상작’의 드라마화를 위한 판권 계약 및 기획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FETV=조성호 기자]LG유플러스는 올 3분기 매출 3조2442억원, 영업이익 1559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1.7% 감소했다. 다만 5G 서비스가 시작된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4%, 5.0% 증가했다. 마케팅비용 증가와 더불어 CAPEX(설비투자비)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마케팅비용으로 5861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3.8% 늘었다. 특히 CAPEX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69.4% 증가한 7844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5G 기지국 등 무선 네트워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0%가 넘는 5485억원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측은 “5G 네트워크 투자가 본격화됐고 특히 지난 4월 5G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광고선전비와 5G 스마트폰 판매 규모 증가에 따른 공시지원금 총액이 증가하며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투자에 힘입어 3분기에만 26만7000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 총 누
[FETV=조성호 기자]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사전 예약 70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5일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이 진행된 후 57일만이다. 이전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은 전작인 리니지M의 550만(68일 소요)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2M의 사전 예약 수는 7시간만에 100만, 18시간만에 200만, 5일만에 300만, 32일만에 500만을 넘어섰다”며 “모두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서 사전 예약 70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700만 달성과 관련된 축전을 제작해 등록하는 이용자들 중 77명에게 ‘삼성 갤럭시노트 10 플러스’, ‘구글 기프트 카드(1만원권)’ 등을 선물한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캐릭
[FETV=조성호 기자]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1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초일류 100년 기업의 역사를 쓰자고 다짐하며 화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삼성전자 이날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기념 영상을 통해 “다가올 50년을 준비해 미래 세대에 물려준 100년 기업이 되자”면서 “50년뒤 삼성전자의 미래는 임직원들이 꿈꾸고 도전하는 만큼 그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당부했다.
[FETV=조성호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에 물려 줄 100년 기업이 되자”면서 “앞으로의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영상을 통해 지난 50년 동안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다가올 50년을 준비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우선 "지금까지 50년은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가능했다"라며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한 성과에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자"면서 ”50년 뒤 삼성전자의 미래는 임직원들이 꿈꾸고 도전하는 만큼 그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또 “우리의 기술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자”면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혁신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