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KT는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수상으로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다. 올해 41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에너지 대상’은 산업통산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국내 에너지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한다. KT는 스마트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유·무선 통신용 냉각시스템 신기술 적용 및 통신시설의 운용 최적화를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을 실천 중이다. 특히 KT 북대구사옥은 노후설비 교체와 함께 KT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 기반의 전력 최고점 제어, 수요자원 거래시장(DR시장) 참여,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5년간 연평균 에너지는 3.8%, 온실가스는 923톤을 줄였다. 이같은 에너지 효율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KT는 이번 '2019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향상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KT는 지난해 KT 목동사옥과 북대구사옥이 국가에너지효율혁신전략(KIEE)에 부합하는 에너지소비구조 혁신 사례로 꼽히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 공단이 주관하는 ‘201
[FETV=조성호 기자]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스틸 얼라이브’의 플레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A3:스틸 얼라이브’는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30인 배틀로얄'과 동시간 전체 서버의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대인전)을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 공격·방어·지원형 등 각양각색의 특색을 보유한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까지 숨 막히는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공개한 영상에서는 ‘30인 배틀로얄’, ‘암흑출몰’, ‘소울링커’ 등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의 실제 플레이 장면을 확인 할 수 있다. ‘A3:스틸 얼라이브’는 지난해 ‘지스타 2018’에서 첫 공개된 바 있다.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19’에서 ‘A3“스틸 얼라이브’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을 최초 공개 한다. 또한 인기 BJ 30명이 동시에 펼치는 ‘A3 30인 BJ 배틀로얄’ 이벤트도 선보인다.
[FETV=조성호 기자]내년 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1’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다양한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 특허청에 ‘스페이스 줌’ 상표를 등록했다. 삼성전자 상표 문서에 따르면 스페이스 줌은 사진 품질 손상없이 피사체를 확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상위 모델을 중심으로 잠망경 구조의 5배 광학줌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기존 플래그십 망원 카메라는 갤럭시S8부터 채택된 광학 2배 줌이 최대치였다. 때문에 이번 소프트웨어가 실제 스마트폰에 탑재된다면 4년만에 주목할만한 카메라 기능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1억 화소의 벽을 깬 모바일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중국 샤오미가 이달 초 공개된 샤오미 ‘미 CC9 프로’에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이미지 센서를 최초 적용한 바 있다. 역대 가장 높은 해상 및 픽셀 수를 비롯해 사진 촬영 시 해상도는 12032 x
[FETV=조성호 기자]LG전자가 자사 홈페이지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Chatbot)’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챗봇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상담할 때마다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해 정교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PC나 모바일에서 LG전자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측 하단에 위치한 ‘챗봇상담’ 아이콘을 눌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만들었다. ▲제품 검색 ▲제품 추천 ▲베스트샵 찾기 ▲매장상담 신청 ▲이벤트 안내 ▲고객서비스 등은 버튼으로 만들었으며 이외 내용은 채팅창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 챗봇을 이용한 서비스 상담도 유용하다. 제품에 대한 간단한 조치방법 확인, 서비스 엔지니어 출장 예약, 제품 설치 및 철거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 상담은 홈페이지 외에도 카카오톡 ‘LG전자’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웅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처럼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조성호 기자]LG전자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대화면·고성능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8GL950G)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게이밍 모니터는 화면비 21:9와 초고해상도(WQHD+)를 지원하는 38인치 대화면 곡면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최대 175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이는 1초에 최대 175장의 화면을 구현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도 부드럽게 묘사한다. 응답속도는 1ms로 각 화소의 색상 및 명암변화가 빠르고 정확해 사용자들이 보다 부드러운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지싱크(G-Sync)’ 모듈도 장착했다. 높은 성능의 ‘지싱크’ 기능으로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 모니터에 발생하는 화면 버벅거림을 없애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연내 국내 시장에 본격 판매한다. 출하가는 219만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라인업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U+카카오내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양사가 체결한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 MOU 이후 내놓은 1호 서비스다.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알뜰폰을 쓰는 LTE 및 5G 고객들은 앞으로 U+카카오내비 이용 시 제로레이팅을 적용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약 1400만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모바일 데이터 이용료 부담없이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원내비 이용 고객은 업데이트만으로도 앱이 전환되며 구글플레이 또는 원스토어에서 ‘U+카카오내비’를 다운로드하면 이용할 수 있다. U+카카오내비는 카카오T가 그동안 구축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분 단위의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예상 소요 시간을 알려주고 미래 운행 정보 기능을 탑재해 최대 1년까지 미래 특정 시점의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가 접목돼 목적지 변경, 음악듣기, 포털
[FETV=조성호 기자]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가 게임과 ICT 산업의 융합의 장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지스타 2019’는 단순히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 최적화된 다양한 최신 하드웨어들도 대거 전시된다. 특히 국내 전자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펄어비스와 넷마블과 손잡고 자사 최신 IT 제품을 이번 지스타에 대거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검은사막’ 개발사인 펄어비스 파트너사로 지스타 2019에 참가해 100여대의 게이밍 모니터를 배치한다. 120Hz 주사율의 49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모니터 30여대와 32인치 4K UHD 커브드 모니터 60여대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또 펄어비스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더욱 생생하고 퀄리티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갤럭시폴드와 갤럭시노트10 등 최신 스마트폰도 선보인다. 이밖에 펄어비스 부스 전시장을 자사 TV로 구성했다. 아울러 양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A90’,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 ‘갤럭시 핏’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FETV=조성호 기자]내일인 12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시간당 35~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12일 아침 기온은 0~10도(평년 1~9도), 낮 기온은 13~19도(평년 11~18도)가 되겠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12일 지역별 아침 최저 예상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FETV=조성호 기자]◆국토부, 보잉사 항공기 13대 운항 정지 국토교통부가 미국 보잉 항공기 737 NG(넥스트 제너레이션) 계열 기종 100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결과 동체 균열이 발견된 13대가 운항 정지 상태라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운영 중인 이 기종은 총 150대로, 국토부는 전날까지 누적 비행 횟수 2만회 이상인 79대와 2만회 미만 21대 등 총 100대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비행횟수 2만∼3만차례인 37대 가운데 동체에서 균열이 발견된 항공기 4대는 즉시 운항 중지 조처됐다. ◆이마트, 매출 부진에 ‘18년 운영’ 광주 상무점 폐점 검토…"어떻게든 변화 줄 것" 이마트 광주 상무점이 폐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11일 "2001년부터 상무지구에 운영해 오고 있는 이마트 광주 상무점을 어떤 식으로 든 변화를 주려고 한다"며 "폐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 상무점은 1층 약국, 세탁소, 여행사 등 8개 점포 개인사업자에게 12월 18일 계약 중도해지를 하겠다고 최근 통보했다. 이들 개인사업자와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책자금 대출 신청 편의성↑...신한은
[FETV=조성호 기자]넥슨은 11일 넥슨재단 사회공헌 사업인 ‘넥슨작은책방’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신규 책방 10 개소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넥슨재단은 신규 ‘넥슨작은책방’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후보기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총 20만여 건의 응원이 모였으며 후보기관 10곳이 모두 조성기관으로 선정됐다. 넥슨은 11월 첫째 주 ▲경기 열매 지역아동센터 ▲초원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좋은 이웃 쉼터 ▲충북 용담초등학교 현양원 분교 ▲충남 푸른 아이 지역아동센터 ▲서울 녹번 종합 사회복지관 ▲서울 종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서울 다솔 지역아동센터 ▲순천 SOS어린이마을 ▲울산 언양 서부 지역아동센터 등 각지에 순차적으로 책방을 조성할 계획이다. 넥슨은 대상 기관별로 사전 답사 및 공간 워크샵을 진행해 기관의 요청사항과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으며 이를 공간 디자인 및 도서 리스트에 반영해 각 기관과 이용예정 어린이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공간으로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책방에는 어린이 우수도서 목록을 기반으로 각 기관에 맞게 선정된 약 600여 권의 도서를 기부한다. 또한 전문 독서지도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