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10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동요제는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로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합창단 10개팀 총 400여 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열띤 본선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창작곡 ‘나부터! 우리함께!’를 부른 부산 용수초등학교가 차지해 현대해상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우리가족 사랑법’을 부른 경기 포천시 유정학교와 ‘스쿨존 속도’를 부른 전남 여수시 여도초등학교, 우수상(어린이안전학교 대표상)은 ‘우리 마음에 초록불을 켜요’를 부른 인천 용일초등학교와 ‘교통안전지킴이’를 부른 전남 장성군 진원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현대해상 최고고객책임자(CCO) 황미은 상무는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에
[FETV=정해균 기자]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DB다이렉트 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팅창을 통해 간편하게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신규 가입하거나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긴급출동 접수도 가능하다. 차량이 고장 난 위치를 고객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위치를 입력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이용 방법이 매우 간단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B다이렉트 톡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플러스친구들을 위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팬페스트 예매권 증정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FETV=정해균 기자]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한국거래소(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KRX금시장의 1g당 금 가격은 5만3020원(1돈당 19만8825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3% 올라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연초 가격(4만6240원)보다 14.7% 상승한 수치다. KRX금시장의 금 가격은 지난 20일 5만1840원 이후 4거래일째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처럼 금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국제 금 가격과 환율 영향이 크다. 국내 금 가격은 국제 금 가격에 환율을 곱한 후 생산원가, 유통업체 마진 등 국내 수급 요인이 반영돼 결정된다. 25일 국제 금 가격은 금융정보업체 '텐포어'가 공시하는 국제 금 시세 기준으로 1트로이온스(31.1035g)당 1427.31달러다. 연초보다 10.9% 상승한 수순이다. 같은 기간 서울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0.3% 내렸다. 올해 금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개인 투자자들도 금 투자에 대거 뛰어들고 있다.
[FETV=정해균 기자] 신한생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월남참전 유공자인 유병철(73)씨를 '2019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유씨는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 국가유공자로 현재 고엽제후유의증으로 투병중이다. 전우들과 육탄10용사 행사장으로 차량 이동 중 왼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동료들을 챙기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의인으로 알려졌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보험을 통한 생활비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의인을 추천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의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의인에게 보험을 통한 경제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타인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회적 의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FETV=정해균 기자] 한화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16가지 진단보장과, 6가지 수술보장 및 입원까지 보장하는 ‘한화생명 뉴(New) 굿모닝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노인성질환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상포진 등 통증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주계약에서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및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시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은 질병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진단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뇌혈관질환의 경우 뇌혈관질환, 특정 뇌혈관질환, 뇌출혈 및 뇌경색증으로 구분해 각각 100만원, 400만원, 500만원을 지급한다. 뇌출혈 및 뇌경색증으로 진단받으면 뇌혈관질환과 특정 뇌혈관질환 진단자금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 루게릭병 2000만원, 파킨슨병 및 다발경화증 각각 1000만원,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은 300만원을 최초 진단 시 지급한다. 주계약은 첫날부터 입원급여금, 주요성인질병입원급여금을 통해 입원에 대한 보장기능도 갖췄다. 또 최근 증가하는 치매, 대상포진, 통풍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대상포진 및 통풍은 한화생명 최초로 보장하는
[FETV=정해균 기자] 보험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보험금 지급여력(RBC)비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라 10분기 만에 270%대로 올라섰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월 말 현재 보험사들의 RBC 비율은 273.9%로, 지난해 말(261.2%)보다 12.7%포인트 올랐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위험이 현실화될 경우 손실금액인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보험업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의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보험사들의 RBC 비율은 2016년 9월 말 294.2%로 270%를 웃돌았지만 2016년 12월 말 236.5%까지 떨어진 후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 RBC비율이 오른 것은 가용자본이 요구자본보다 더 늘었기 때문이다. 올 1분기 요구자본이 1조5000억원 증가한 데 비해 가용자본이 10조4000억원이나 늘었기 때문이다.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보유 중인 채권의 평가 이익이 8조2000억원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조원을 기록한 영향이다. 생명보험사는 RBC 비율이 271.2%에서 285.4%로 14.2%포인트 올랐다. 손해보험사들은 242.6%에서 25
사내이사는 이사회에 참석할 의무가 있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은 ‘책임경영’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주요 계열사 사내이사로 직접 이름을 올리고 이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총수들이 이사회 결석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 경제개혁연대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유가증권 상장사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재용 부회장은 올해 열린 삼성전자의 4차례 이사회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올해 현대차와 롯데쇼핑 이사회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사내이사로 권한은 누리면서 책임은 이행하지 않은 셈이다. 반면 이사회 출석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 총수들도 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인 '책임경영' 실천인 셈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등 GS 총수 일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열린 이사회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이중 ‘재계의 신사’로 불리는 허창수(71) GS 회장은 2004년 7월 LG그룹과 관계를 청산하며 GS그룹을 설립하고 회장에 취임 됐다. 허 회장은 2년 임기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을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2일 홍재은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이 경기 남양주 화도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홍 대표와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조인식 자산운용부문 부사장, 화도농협 이승덕 상임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여명과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농협생명의 화도읍 포도농가 방문은 올해로 세번째다. 임직원들은 마을주민과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 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포도밭을 함께 둘러보며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홍재은 대표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데 휴일이나 더운 날씨는 중요하지 않다"며 "농가를 도우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농협인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마을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삼성화재는 한국캠핑협회와 야영장사고 배상책임보험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야영장사고 배상책임보험은 야영장 사고로 야영자 이용자가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당했을 때 보상하는 보험이다. 이번 협약으로 캠핑협회 회원사는 야영장사고 배상책임보험에 개별적으로 가입할 때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음 달 1일부터 캠핑장, 글램핑장, 캠핑카 등 모든 야영장 운영자는 의무적으로 야영장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 보험은 야영장 이용자의 상해·사망과 재산 피해에 1억원 한도로 보상한다.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지원팀장은 “이번 협약이 소비자들의 안전한 여가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자신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라 집값이 내려야 한다고 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전국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의 69.8%가 집값이 '하락해야 한다'고 답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주택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묻는 질문에 33.1%가 '대폭 하락해야 한다'고 했으며 36.7%는 '소폭 하락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유지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22.5%였고 ‘상승해야 한다’는 대답은 7.7% 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주택가격이 하락해야 한다'는 의견이 20대 이하에서 77.9%로 가장 높았고 50대(72.3%), 40대(70.9%), 30대(69.2%), 60대 이상(61.7%) 순이었다. 혼인 상태별로는 '집값이 내려가야 한다'고 여기는 비율이 미혼(76.4%)이 가장 높고 기혼(68.2%), 이혼·사별(59.2%)이 뒤를 이었다. 특히 소득계층별로는 하층(75%)에서 중하층(73.5%), 중간층(67.5%), 중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