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내 바이오 업체에 42억 규모의 상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390, +6.34% 오른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내 바이오 업체와 맺은 42억 규모의 상품 공급 계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임상용 Plasmid DN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급가액은 378만4500 US달러(한화 약 42억원)로, 최근 매출액(약 272억 원) 대비 15.56% 수준이다. 회사측은 "계약기간 내 분할해 발주처의 요청 수량에 맞춰 공급한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세계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 통합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12시 03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21만9500원(▲16500, +8.13%)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2주 신고가인 22만2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세계그룹 화장품을 총괄하면서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신세계인터네셔날은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양수하기로 의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로 분산되어 있는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통합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회사는 신규 브랜드 개발, 사업 모델 구축에 집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화장품 유통 사업인 시코르에 역량을 집중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다. 2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03p(-0.90%) 떨어진 2305.1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일대비 11.44p(0.49%) 오른 2325.68로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도 공세에 점차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하락 반전돼 장중 한때 2300선까지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올해 코스피가 231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최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길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93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9억원, 17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0.11%), 셀트리온(2.31%), 삼성바이오로직스(1.56%), KB금융(1.14%), LG생활건강(1.65%) 등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SK하이닉스(-0.47%), POSCO(-3.04%), 현대차(1.59%), NAVER(-1.31%), LG화학(-1.9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44%), 건설(-2.19%), 비금속광물(-1.98%), 전기가스(-1.50%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전 거래일 상승세 유지했던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하락세로 출발했다. 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08포인트(-0.05%) 하락한 2325.05포인트를 나타내며, 2320선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 중이며,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억 원, 외국인은 143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169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기계(+1.21%) 업종의 오름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의료정밀(+0.38%) 전기·전자(+0.28%)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통신업(-0.64%) 종이·목재(-0.39%)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그밖에 유통업(+0.15%) 운수장비(+0.06%) 의약품(+0.06%)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운수창고(-0.26%) 비금속광물(-0.24%) 건설업(-0.20%) 등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318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87개, 13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개인 순매수에 상승세를 보이며 819.14p(▲0.92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국내 100대 주식부호의 보유 상장기업 지분가치가 올해 상반기 11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이하 종가 기준) 국내 상장주식 부자 상위 100명의 보유 지분가치는 108조8812억원으로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의 120조1670억원보다 11조2858억원(9.4%) 감소했다. 개인별로는 국내 주식부호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지분가치가 연초 18조5238억원에서 지난달 말 16조3715억원으로 2조1523억원(11.6%) 감소했다. 이는 100대 주식부호 보유 지분가치 감소분의 2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 회장 다음으로 보유 지분가치가 많이 준 주식부호는 랭킹 17위인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다. 임회장은 같은 기간 1조256억원(42.2%) 줄었다. 주식부호 랭킹 2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도 같은 기간 보유 지분가치가 9494억원(11.1%) 감소했다. 주식부호 랭킹 7위인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7463억원·19.1%), 6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7077억원·15.1%), 3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488억원·7.0%) 모두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29일로 예정됐던 국토교통부의 진에어 면허 취소 여부 결정이 연기되면서 주가에도 큰 변동성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진에어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항공주들의 주가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던 상황에 갑작스럽게 오너리스크가 터져나왔다. 이후 5월 9일 갑질사건과 맞물려 국토부가 진에어의 항공면허 취소를 검토 중이라는소식이 전해지면서 진에어 주가는장중 급락세를 보이며 4.05% 하락 마감했다.이날 진에어는 장중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후 조현민 전무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주가는 다시 회복되며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지만, 검찰이 한진그룹 일가를 대대적으로 조사하면서 진에어와 한진그룹 주가 모두 불안정한 양상을 나타냈다. 진에어는 조현민대한항공 전무가 진에어 등기이사로 재직할 당시, 국적이 문제가 됐다. 1983년 하와이에서 출생한 조현민 전무는 서울 외국인학교에서 초중고교 과정을 마치고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을 나온 미국 시민권자다. 조 전무는 진에어 부사장을 겸직했는데 2010년부터 6년간 진에어에 '조 에밀리'라는 이름으로등기이사로 재직했다. 현행 항공사업법, 항공안전법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 디아이티는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디아이티의 총 공모 주식수는 375만7500주로 100% 신주모집이다.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9400원 ~ 1만400원선이며, 공모 규모는 353억원 ~ 391억원이다. 다음달 18~1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5~26일 양일에 걸쳐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8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아이티는 2005년 설립되어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을 기반으로 한 영상처리기술에 특화된 기업이다. 삼성, BOE, 샤프, 스미모토, 나이키, 현대차 등 다양한 고객사 확보 및 제품 다각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영상처리, 광학설계, 시스템 설계기술 등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검사장비, 가공장비, 3D 응용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 중이다. 이는 OLED·LCD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를 포함해 2차전지, 신발, 자동차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활용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6월 29일 코스피 지수는 해외증시 강세 등으로 상승 출발 후 美中 무역분쟁 지속으로 인한 기관의 매도세 확대로 장중 2300선을 하회하였으나, 유로화 급등에 따른 亞 통화가치 상승 등 영향으로 외국인 순매수 전환되며 4일 만에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일대비 +11.89p (+0.51%) 상승한 2326.13p를 기록했다. 상승 마감했지만 장중 13개월여만에 처음으로 2300선 아래로 내려가며 연중 최저점을 찍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우위, 기관과 개인은 동반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1651억원을 매수우위, 기관은 1510억원, 개인은 441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5.83%) 업종과 건설업(+3.68%) 기계(+2.48%)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통신업(-0.84%) 의약품(-0.13%)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346개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상승한 가운데 상승 종목은 470개, 7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2포인트(+0.99%) 상승한 818.22포인트로 마감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제1사옥을 매각하고 1·2사옥으로 나뉘어 있던 사업부 전체를 모으는 통합사옥 추진에 나섰다. 인원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추진이 결정된 것을 보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최근 연면적 1만1042㎡ 규모의 여의도 제1사옥 매각주관사로 나이트프랭크와 삼정KPMG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인근 부동산 시세로 추산하면 건물 매각가는 600억원 대의 규모로 예상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014년부터 꾸준히 규모를 늘리며 중소형 증권사에서 올해 1분기 기준 1435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대형 증권사로 발돋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1사옥 매각작업을 진행한 뒤 새로운 건물에 통합사옥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1사옥 매각작업 진행 후 여의도 제2사옥 매각 여부와 통합 사옥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여의도 제1사옥과 옛 아이엠투자증권 빌딩에 위치한 제2사옥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국내 증시가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더불어 또 다시 하락하며 2300선에 가까워졌다. 29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87p 하락한 2301.3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64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0억원, 589억원을 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유통업종 등이 +1%대 강세, 화학, 건설, 기계, 철강, 섬유, 비금속업종 등이 소폭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업종이 -2%대 약세, 은행, 전기가스업종 등이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5.66포인트(0.7%) 떨어진 804.5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82억원, 개인이 32억원, 외국인이 82억원 어치를 매수했고 기관이 95억원 어치를 팔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