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2280선을 넘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2272.28을 기록하며 0.48포인트(-0.02%)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81포인트(0.08%) 내린 2270.95에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3억원, 52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기관은 692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800선을 간신히 치고 오른 모양새다. 11시 3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3.29포인트(0.41%) 오른 799.00을 기록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미·중 무역 분쟁으로부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던 사조해표가 3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사조해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8.24% 뛴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625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사조해표는 사흘 연속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23%에 달하는 급등세를 보였고 전날에도 6% 가까이 올랐다. 특히 전날 거래량은 620만주를 기록, 평소 거래량의 600배에 달했다. 사조해표의 주가 강세 배경에는 G2 무역 분쟁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이무역 보복 차원에서 미국산 대두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밝혔는데 이는 대두 공급 과잉을 초래, 국제 대두 가격 하락을 가속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렇게 되면대두를 원재료로 쓰는 사조해표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지난달부터 반등을 시작해온 NAVER가 외국계 증권사 매수세에 장 초반 4%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43분 현재 NAVER는 전일 대비 4.02%(3만원) 오른 7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내리막길을 걷던 NAVER는 지난 5월 말을 저점으로 반등을 시작했다. 6월 이후 이달3일까지 11.66% 상승했다. NAVER의 최근 상승세는 자회사 라인의 신사업이 성과를 내면서부터로 풀이된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라인의 핀테크 등 전략 사업과 광고 등 핵심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됨에 따라 중장기 성장성이 보강될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비용증가에 따른 수익성 둔화는 최근의 주가하락으로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며"장기적으로 일어날 인터넷 산업의 영역확장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메디톡스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처음으로 80만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35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날보다 1만900원(1.38%) 오른 80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오전 한 때 매디톡스는 80만4300원까지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양호한 실적에 대한 기대가 메디톡스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내수 시장은 물론중국, 미국 등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4일 오전에도 동원이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최대주주가 1186억원 규모에 경영권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62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에 전날 상한가를 쳤던 동원은 오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은 개장 직후 전 거래일 7730원보다 2270원(29.37%) 증가한 1만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지난 3일 자금 조달 내용이 공시된 동원은 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로 출발해마감 때까지 이를 유지했다. 동원은 4일 최대주주인 스타감마투자조합과 특별관계인 등이 보유한 주식과 경영권을 그랑프리1호조합에 양도하는 보유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도되는 주식의 규모는 1248만8962주로 1주당 가격은 9500원, 총 양도금액은1186억원이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p(-0.08%) 하락한2270.95로 출발했다. 전체 상장 종목 중 203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고467개 종목은 하락세를,139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투자자 별 동향은 외국인이 홀로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447억원을 매수 중이며 개인은 155억 원을, 기관은 295억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65p 내린 795.06p로 출발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하이투자증권 교대역지점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집중 시스템트레이딩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인 1PC로 진행되며시스템트레이딩용 HTS인 예스트레이더의 사용방법과 시스템 매매전략 아이디어, 자금관리, 각종 매매예제 실습을 통한 랭귀지 코딩 기법과 예스스팟을 이용한 매매전략까지진행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고객은 시스템트레이딩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시스메틱 카페 정회원 자격을 부여해 오프라인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한 매매전략, 수식예제, 기술적 지표, 분석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한다. 거래고객에 한해서는 ‘시스템 트레이딩 전략 가이드 kit’도 추가로 제공한다. 강사로는 정문재 하이투자증권부장과 김윤한 예스스탁연구원이 나선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오는 9월 30일까지 나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동사 최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밝혔다. 단,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다. ‘투자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던 평생무료 이벤트 시즌2가 지난달30일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고객들의 높은관심과 신규 출시되는 발행어음 상품을 기념해 기간을 연장했다고 NH투자증권은전했다. 안인성디지털본부상무는 “모바일증권 나무는 수수료 측면 외에도 고객의 투자수익률 증대를위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대와거래 앱의 편의성 증대에 대한고민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p(0.05%) 상승한 2272.76p에 장을 마감했다. 모두406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고 403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80개는보합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183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50억원, -54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했다. 건설업(1.75%), 비금속광물(1.54%), 전기·전자(1.35%), 보험(1.27%), 의약품(0.99%) 등은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유통업(-1.98%), 전기가스업(-1.84%), 음식료품(-1.51%), 화학(-1.29%), 의료정밀(-1.09%), 통신업(-0.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5.89p(+0.75%) 오른 795.71로 상승 마감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상장주식회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과 한반도 비핵화 기대감,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등으로 변동성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란 분석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상장주식회전율은 코스피시장 152.1%(전년 동기 대비 42.07%포인트 상승), 코스닥시장 284.87%(27.6%포인트 상승)로 대폭 상승했다. 상장주식회전율이 100% 이상인 종목은 코스피 258개, 코스닥 829개로 지난해보다 각각 94개, 154개 증가했다. 반면 회전율 100% 미만은 코스피 496개, 코스닥 394개로 같은 기간 78개, 108개씩 감소했다. 상장주식회전율 상위 업종은 코스피의 경우 1위는 의약품(295.51%)이었다. 그 뒤를 통신업(281.14%), 전기전자(280%), 종이목재(237.44%)를 이었다. 코스닥은 섬유·의류(676.79%), 비금속(472.09%), 정보기기(411.5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식회전율이 낮은 업종은 코스피의 경우 전기가스(16.67%), 금융업(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