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코스피지수는 2260선, 코스닥지수는 790선이 무너지며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2포인트(0.20%) 내린 2260.8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0.72포인트(0.03%) 내린 2264.74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274.74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했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억원, 10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만 25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보다 7.20포인트(0.90%) 하락한 791.46을기록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진에어가 5일 닷새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오전 10시38분 현재 진에어는 2만4000원으로 전날보다 5.96%(1350원) 오르며 지난달 29일 이후 5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다. 진에어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사태'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국토부가 항공 면허취소를 검토하자 급락한 바 있다. 진에어는 과거 외국 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등기이사로 불법등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국토교통부가 면허취소 여부를 검토 중인 상황이다. 국토부는 법률자문을 통해 진에어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는 회답도 받아놓았으나 1900명에 이르는직원들의 고용 불안이 우려돼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29일브리핑을 열어 진에어의 면허취소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청문 등 법적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일본 면세점 기업 JTC가 자회사 케이박스를 통한 국내 사전면세시장 진출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 대비 850원(6.91%)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JTC는 자회사인 케이박스가 국내 사전면세시장 진출 목적으로 면세수입상품 판매업체인 시티플러스 주식 1600만주(지분율 80%)를 24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시티플러스는 서울시내면세점 사전특허를 획득한 '탑시티면세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JTC는 케이박스에 271억원을 금전 대여하고 케이박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160만주를 16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STX가 5일 상장 유지 결정 후 첫 거래일에 급등하고 있다.오전 9시42분 현재 STX는 전일 대비 20.17% 상승한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STX의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를 위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를 거쳐 STX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주권의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STX는 지난해 2월16일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려 주식매매가 정지됐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전거래일 대비 하락세로 출발한 5일 코스피지수가 직후 반등에성공하며 22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0.72p 하락한 2264.74로 거래를 시작한코스피는 오전 9시22분 현재 9.31p 상승한2274.05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6억원을 매수했고기관은 19억원을매도했다. 같은 시각코스피는 전체 상장 종목 중 343개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96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16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는 전일 대비 ▲0.67p(+0.08%) 상승한 799.77p에 거래를 시작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4일 쿠폰 경쟁력이 있는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중 '하나금융투자 ELS 8650회'는 미국지수(S&P500)와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8%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또 미국,유럽,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651회’를 모집한다.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마지막으로 원유(WTI),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74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2년이고 6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이며 모집기간은오는6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이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주요 증권사의 7월 지수 전망이 초장부터 빗나가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코스피가 휘청이면서 증권가에서 마지노선으로 꼽았던 2300선마저무너진 상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가 7월 코스피 등락 범위(밴드) 전망치를 6월말 전후로 제시하면서 대부분 지수 하단을 2300선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7월 중 코스피 등락 범위를 2300~2500으로 예상했고 신한금융투자(2300∼2600), 대신증권(2300∼2500), IBK투자증권(2300∼2480) 등도코스피 하단을 2300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최근 코스피가연일 연저점을 경신하면서 2300선이무너진 상황이다. 7월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59포인트(2.35%) 추락한 2,271.54로 거래를 마쳐 지난해5월 10일(2,270.12)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3일에는 0.05% 상승 마감했지만 불안한 흐름은 여전해 장중 한때는 2,252.36까지 밀렸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지난해 5월8일의 2,244.23 이후 약 14개월 만에 최저치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p(-0.32%) 하락한 2265.46에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체 상장 종목 중 440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고390개 종목은 하락했다. 보합세는 60개 종목이었다. 투자자별로는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했고기관은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1290억원, 외국인은 10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으며 기관은 1534억원을 매도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39p(0.43%) 상승한 799.1에 장을 마감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4일국제신용평가기관인S&P(Standard and Poor’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다고 밝혔다. S&P는 KB증권을 KB금융그룹의 핵심자회사로 평가하며 국내 증권시장에서 탄탄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월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KB증권은 2018년 1분기 말 기준 KB금융그룹 내 순이익 기여도 8.1%를 차지하는 등 주요계열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신용등급 획득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과정에 도움이 돼회사의 글로벌 행보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KB증권은 지난해 홍콩법인에 8000만달러를 증자하고 베트남 증권사인 마리타임증권을 인수해 올 초 베트남 자회사 KBSV(KB Securities Vietnam)를 공식 출범하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해외에서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하고 KB증권의 대내외 신뢰도 증대 및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기대된다”며“아울러 해외사업 역량 및 IB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키움증권은 조기상환 성공 시 세전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 제832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SK텔레콤 보통주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팀장은 “부스터콜 ELS는 키움증권 ELS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국내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최대손실률이 -10%로 제한돼 중위험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당하다"며 "이번주 상품은 특별히 이전보다 조기상환시 예상수익률을 더 높였다”고 말했다. 청약 마감은 7월 6일(금요일) 13시이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