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6일 코스피지수가2261.44p(▲3.89,+0.17%)로 상승 출발했다.당초 개장 전 예상했던 지수 2252.85p보다 높은 수준이다. 오전 9시10분 현재전체 상장 종목 중 465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34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123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각각 69억원, 144억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이 231억원을 홀로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795.23p(▲1.18,+0.15%)로 전일 대비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8월말 코스피와 코스닥 주요 상장 종목을 섞은 KRX300지수를 기초로 업종별로 지수화해 발표할 계획이다.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KRX 인덱스 컨퍼런스’에서 이성길 한국거래소 인덱스개발팀장은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KRX지수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이 팀장은 "KRX300섹터지수는 KRX300 라인업을 구축하고 관련 투자상품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라며 "정보기술(IT), 금융, 자유 소비재, 산업재, 헬스케어 등 규모가 크고 수요가 있는 섹터를 우선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파생상품을 이용한 전략지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 하반기 중 이를 활용한 파생전략 지수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멀티에셋, ESG, 섹터로테이션지수 등의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KRX300지수와 이를 기초로 한 선물지수, 현·선물 레버리지, 인버스(1배, 2배)지수만 있을 뿐 섹터지수는 없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CJ주식회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서기로 했다. CJ는 5일 오후에 열린이사회에서 400억원 규모의 자사 보통주 매입을 의결했다고밝혔다. 매입 예정인 자사주는 28만777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에 해당한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매입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CJ는 유가 증권 시장을 통해 자사주를 직접 취득할 예정이며 3개월 이내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CJ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2007년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후 처음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점진적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시상식과 하반기 중국 경제·증시 전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와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가 공동 개최하고 네이버 중국 차이나랩이 후원한 이번대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내외 주요 대학 총 66팀이 참가해 진행됐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및 중국 전문가로 구성된 20명의 심사위원단이 분석기법, 종목선정, 보고서형식, 정성평가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총 6개의 수상팀을 최종 선정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유비쿼스홀딩스는 5일 이사회를 열어200만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규모는 소각 전 발행주식 총수의 약 10% 수준인 200만주로 취득금액기준 127억원이다. 유비쿼스홀딩스는 또 미래에셋대우와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19년 7월 12일까지 1년간이다. 유비쿼스홀딩스 관계자는 "5G 및 10기가 인터넷 상용화와 함께 회사의 성장은 가속화 되고 있으나 불안정한 국내외 증시 흐름으로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이번 자사주 소각 및 자기주식 취득은 주가 안정화와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 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의지표명으로 향후에도 기업가치 상승을 주주들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9월 전자증권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융전문 컨설팅사로부터 수수료 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금융전문 컨설팅사를 통해 오는 11월말까지 수수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자증권제도와 관련한 서비스 현황, 수익구조 및 증권회사 등 이해 관계자의 의견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번 컨설팅은 수수료의 적정성 검증을 위한 서비스 원가분석, 증권 유관기관 및 해외 전자증권 등록기관의 수수료 체계 비교 등이 포함되며 적합한 합리적 수수료 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탁원은 전자증권 수수료 안이 마련되면 내년 상반기 시장효율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자증권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수수료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의 의견 등을 수렴해 전자증권 수수료(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시장효율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자증권법 시행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2013년 10월에 발생한이른 바 '동양사태' 피해자들이 낸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허가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5일 대법원은 일부 대표당사자가 그 요건을 상실하게 됐다고 하더라도 소송 자체를 불허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의 부실 회사채로 피해를 입었지만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1200여명의 투자자들은 집단소송을 통해 배상을 받게 될 길이 열린 셈이다.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은 5일 피해자 1254명이 ㈜동양 회사채 투자자들을 대표해 '증권관련 집단소송을 허가해 달라'며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의 재항고심에서 집단소송 불허가 결정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동양은 회사채를 발행했고 유안타증권이 부정한 수단을 사용해 회사채를 판매했으며 증권신고서 및 투자설명서 등에 중요사항의 기재가 누락돼 있거나 허위로 기재돼 있어 손해를 입었다고 문제를 제기, 법원에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허가해 달라고 소송을 냈다. 1,2심은 대표당사자 5명 중 2명이 손해배상 청구의 근거가 된 회사채 일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의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전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 6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주식 거래량은 전월 6억7944만주에서 4억7483만주로 2억461만주(30.11%)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5조2626억원에서 3조6908억원으로 1조5718억원(29.87%) 줄었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의 전국 대비 거래량은 1.79%이며 거래대금은 1.44%로 집계됐다. 원화 약세가 지속되며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높아지면서 주식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종목은 동양철관, 마니커, 우리종금, 퍼스텍, 미래산업, 한솔홈테코 순이고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건설, 현대로템, 셀트리온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종목은 서희건설, 이화전기, 대아티아이, 국일제지, 제이스테판 순이었고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대아티아이, 에이치엘비, 네이처셀, 에스모 순으로 높았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지속적인매도세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91포인트(-0.35%) 하락한 2257.55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기관과 개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기관은 443억원을, 개인은 311억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만 927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상장 종목 중 최종적으로 240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578개다. 7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출발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799.10)보다 5.05p(-0.63%) 내린 794.05로 하락 마감했다.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5일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KB able Account’가 출시 1년 만에 잔액 7000억원을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한 KB able Account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담아 거래·관리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다. 연초 약 2400억원을 시작으로 5월에는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시간이 흐를수록증가 속도가 빨라져출시 1년 만에 7000억원을 넘어섰다. KB증권은‘모두를 위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최소가입금액을 낮춘 것과고객별 맞춤형 상품 제공,시장 대비 양호한 수익률 등이주효한 것으로 풀이했다. KB able Account는 국내투자형, 글로벌투자형 및 펀드투자형의 기본 포트폴리오 외에 고객 성향별 자산배분형 11개 포트폴리오 등을 비롯한 총 22개의 세부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맞춤형 상품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KB증권의 대표 자산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KB able Account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증식하는데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