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또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리스크관리와 자본시장의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과 32개 증권사 CEO가 참석했다. 최근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과 증권업계 신뢰 제고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윤 원장은 간담회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자본시장에 요구하는 첫 번째 과제는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삼성증권 배당 오류 사고와 골드만삭스 공매도 주문 결제불이행 사건이 발생하자 지난달 20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기관 내부통제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내부통제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했다. 윤 원장은 “최근 증권업계에서 배당오류로 인한 대규모 허위주식 거래나 공매도 주식에 대한 결제불이행 사태 등 내부통제 실패 사례가 연달아 발생했다”며 “증권업계뿐 아니라 금융회사 전반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어야만 내부통제의 근본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FETV=장민선 기자] 매일유업이 호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대비3600원(3.68%) 오른 1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0만27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15억원,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16.0% 증가한 수치다. 심 연구원은 "국내 제조 분유는 예상대로 부진할 전망이나 전년 베이스를 고려할 경우 매출 감소 폭은 전 분기 대비 둔화될 것"이라며 "2분기 제조 분유 중국 수출액이 전년 대비 30억원 내외 증가한 100억원으로 추산돼 국내 제조 분유 매출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심 연구원에 따르면 '신제조분유유통법'을 앞두고 격변했던 중국 제조 분유 시장엔 구조조정 및 확장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재고 소진 이슈 일단락으로 중소형 업체가 난립했던 시장이 안정화를 찾아감과 동시에 온라인 구매 확신 트렌드가 더해지면 제품력을 보유한 한국 업체엔 기회라는 분석이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현재시간 11시 08분 코스피지수는 2289.50p로 전일 대비 8.88p(0.39%) 상승했다. 465개 종목이 상승세, 81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336개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481억원, 220억원의 '사자' 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이 홀로 736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일 대비 8.41p(+1.05%) 오르며 813.19p로 거래가 진행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아이큐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밑돌았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1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아이큐어 주가는 5만9400원으로 시초가보다 900원(1.54%)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아이큐어는 시초가보다 2300원(3.93%) 내린 5만6200원에 거래되며 공모가(6만5000원)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큐어는2000년 설립된 업체로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에 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TDDS는 피부를 통해 약물을 체내에 전달하는 체계다. TDDS를 기반 기술로 의약품과 화장품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부문별 매출 비중(2017년 기준)은 화장품사업부 60.8%, 제약사업부 39.2%다.
[FETV=장민선 기자] 대양전기공업이 방사청과의 460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대양전기공업은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650원, 5.37%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양전기공업은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459억9400만원 규모의 무인기뢰처리기-II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32.1%에 이르는규모다.
[FETV=장민선 기자]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이마트는 전일 대비 1만500원(-4.47%) 내린 22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마트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증권가 예상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타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오프라인 대형마트 매출 부진이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낮췄다. 남옥진 연구원은 “대형마트의 실적부진은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수요 감소 때문으로 하반기 이후에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당분간 실적 모멘텀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주가는 20만원대 박스권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캔서롭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캔서롭은 전날보다 1500원, 14.56% 오른 1만1800원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전날 캔서롭은 최대주주 명지글로벌바이오조합이 캔서롭홀딩스와 30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 수는 222만2000주이며 1주당 가액은 1만3500원이다. 캔서롭은 지난해 말 엠지메드에서 캔서롭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캔서롭은 진단시약 개발 및 판매, 유전자검사 기술개발 및 서비스 제공, 유전자를 이용한 질병진단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FETV=장민선 기자] 전일 하락 마감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5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80p(0.21%) 오른 2285.83을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억원, 106억원의 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은 홀로 14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444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235개 종목은 하락 흐름을 타고 있다. 13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810.62p로 전일 대비 ▲5.91p(0.73%) 오르며 거래가 진행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조기상환 성공 시 세전 연 17%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움 제834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오는13일 오후 1시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계열사인 보험대리점키움에셋플래너와 공동으로 다음달 31일까지 ‘보험료 Down, 투자자산 Up’ 캠페인을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캠페인은 보험 리모델링을 통해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여 투자 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키움증권은 전했다. 보험 리모델링은 가입한 모든 보험내역을분석해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무설계에 대한 상담을 추가로 제공, 이번 기회에 본인의 재무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보험 리모델링 상담을 신청해1차 대면상담을 마친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과 펀드쿠폰 2만원을 제공한다. 펀드쿠폰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 키움자산관리 앱, HTS(영웅문4) 등에서 펀드를 매수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