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순 씨 별세, 한상덕(전 한림대 교수)·한상화(한스스포츠 대표)·한상범(전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한상애·한혜석씨 모친상, 홍인옥·이연순·김영수씨 시모상, 허경(개인 사업)·최훈선(개인 사업)씨 장모상=1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19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1일 오전 9시30분, 장지 경기도 화성 선영, (02)2258-5975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샵은 자동차 액세서리, 세차용품,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을 위한 캠핑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몰이다.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 등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 상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출고 후 1달 이내 신청할 수 있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출고 기준 2년 또는 4만km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등의 상품을 가입기간 내 홈페이지에 노출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바디케어 서비스는 신차 출고일로부터 최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 동안 주행 중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보상 한도 내 복원수리 작업을 제공한다. 워런티 플러스는 무상 보증기간 만료 후 추가 계약 기간과 주행거리 동안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연간 블루멤버스 포인트 사용한도를 기존 자동차용품, 일상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자동화 팹(반도체 설비 공장)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반도체표준화포럼에서 '오토노머스 팹 워킹그룹(Autonomous FAB WG)'에 대한 발표를 맡은 최진혁 삼성전자 수석은 "(오토노머스 팹 표준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진혁 수석은 "함께 표준을 만들어가면서 '1 플러스 1을 해서 3이 되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따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상호 간 협력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토노머스 팹은 사람이 들어가지 않는 완전 무인 자동화 반도체 설비 공장이다. 최 수석의 발표에 따르면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해 하반기 오토노머스 팹 선행표준개발에 대한 국내 수요를 감지하고 소프트웨어 표준 관점에서 2~3회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진행했다. 이후 오토노머스 팹에 대한 표준과 자유로운 논의를 위해 올해 5월 관련 실무조직인 자동화 팹 WG를 출범했다. 6월에는 WG 산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분류해 2개의 분과가 구성됐으며, 8월에는 한국반도체
[FETV=양대규 기자] AMD가 CXL(Compute Express Link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3.1을 적용한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칩을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공개했다. CXL은 데이터 처리 속도와 메모리 용량 확장성까지 크게 개선해주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에게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에 이은 차세대 먹거리 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시중에는 인텔이 CXL 2.0을 지원하는 CPU(중앙처리장치)를 출시하면서 CXL 생태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CXL 2.0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 완료한 상황이다. 다만 CXL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지 않기 때문에 CXL 3.1을 지원 메모리 기술 개발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아직 구체적인 답변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AMD는 메이저 칩 제조사 적응형 SoC 플랫폼인 AMD의 2세대 버설 프리미엄 시리즈를 공개했다. 2세대 버설 프리미엄 시리즈는 FPGA 업계 최초로 CXL 3.1과 PCIe 젠6, LPDDR5X를 하
[FETV=양대규 기자] 코웨이는15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파트너사 이랜시스 본사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파트너사가 함께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 해소와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협약이다. 협약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심재귀 이랜시스 대표 등 코웨이와 파트너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2019년 동반위와 첫번째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이후 지난 3년간 협약 사항을 이행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간 만료에 따른 재협약으로 향후 3년간 파트너사에 총 211억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상생 협력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상생을 위한 대금 지급 3대 원칙 ▲원자재가 변동에 따른 납품 대금 반영 ▲법정기일 내 대금 지급 ▲현금 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한 대금 지급 등을 준수하고 코웨이 상생 협력 10대 지원 프로그램을 이행한다. 코웨이 상생 협력 10대 지원 프로그램은 파트너사 제조 혁신 기술 및 성장 인프라 지원, 경영 안정 금융 지
[FETV=양대규 기자]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한달 이상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두고 지속한 파업은 멈췄지만, 교섭과 무관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주택가 장외 시위를 이어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 노조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대형 현수막과 피켓을 동원한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이들 노조의 주택가 장외 집회·시위는 이번이 8번째다.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지난달 26일 서울 한남동에서 성과급 관련 시위를 시작했다. 주말에 진행된 시위로 인근 주민들의 일상을 방해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노조원 1000여명이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극심한 소음과 교통체증, 통행방해 등을 유발했다. 현대차와 기아를 찾은 방문객과 인근지역 주민, 보행자 등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안팎에서는 장기 파업으로 회사와 협력사들이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 노조가 교섭 대상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사는 주택가에서도 시위를 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금속노조 현대트랜시스 서산지회와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NRD-K(New Research & Development - K)'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을 총괄하는 전영현 부회장을 비롯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주요 경영진과 설비 협력사 대표, 반도체 연구소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 중인 10만9000㎡ 규모의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단지다. 삼성전자는 기흥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에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한다. 내년 중순부터 본격 가동될 이곳은 메모리, 시스템,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로 근원적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도록 고도의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활용될 고해상도 극자외선(EUV) 노광 설비, 신물질 증착 설비 등 최첨단 생산 설비를 도입한다. 또 웨이퍼 두 장을 이어 붙여 혁신적 구조를 구현하는 웨이퍼 본딩 인프라 등을 도입해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산실 역할을 할 예정
[FETV=양대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가 2024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람보르기니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스페인의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JEREZ DE LA FRONTERA)’ 서킷에서 16~17일 이틀간 월드 파이널 대회가 열렸다. 그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월드 챔피언이 탄생했다. ‘프로’ 부문에서는 ART 라인(ART-Line)의 에고르 오루제프(Egor Orudzhev)이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레이퍼트 모터스포츠(Leipert Motorsport)팀이 두 번의 레이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부첸 VDS(Boutsen VDS) 소속의 르노 쿠팬(Renaud Kuppens), ‘람보르기니컵(Lamborghini Cup)’ 부문에서는 GT3폴란드(GT3 Poland)의 홀거 함슨(Holger Harmsen) 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는 이번 대회에서 '람
[FETV=양대규 기자] LS는 16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LS그룹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명노현 LS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포함한 LS그룹 임직원 30여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배추 속을 채우고 포장해 총 4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와 함께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50kg의 토종벌꿀과 이불 152채 등을 마련해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명노현 부회장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LS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안성시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김장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FETV=양대규 기자] 금호타이어는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 EV’ 제품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Good Design Award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Face Lift)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높였다.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기술을 적용했다.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D 블록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승차감과 주행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