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LX세미콘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342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6%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4198억5000만원으로 작년보다 1.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53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했다.
[FETV=양대규 기자] LX세미콘은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 인사(내년 1월 1일자)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LX세미콘은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이 승진했다. 기술 전문성과 풍부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 설루션 사업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나준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갖춘 기술 마케팅 전문가인 윤호권 상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제품 개발 역량이 탁월한 조장호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문용환 책임연구원, 박진우 책임연구원, 이종화 책임은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FETV=양대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2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진행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사진>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도부터 14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은 직접 김장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FETV=양대규 기자] 대한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인증식’에서 대형항공사(FSC)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NCSI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상승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이다. 매년 국내 생산, 판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한항공은 고객 감동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종합만족, 고객불평률,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한국 출발편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작년 1월부터 국제선 일부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시행해 왔
[FETV=양대규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26일까지 일반직 신입·경력 사원 지원을 섭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50명이다. 신입 채용은 여객, 화물, 항공기술, 항공우주 부문에서 진행한다. 여객영업, 종합통제, 시설, 마케팅, 정보기술(IT), 항공우주 무인기 사업 등 부문은 신입과 경력 사원을 함께 모집한다. 서류 전형과 1∼3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께 입사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1차 면접은 비대면 동영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한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2024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현대차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우수 엔지니어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 대상은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와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다. 부문별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 엔지니어는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인증 프로그램 HMCP(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 4단계 중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로 인정받는다. HMCP는 2012년 도입된 현대차의 독자적 기술 인증 제도다.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 등 총 4개의 등급으로 엔지니어를 구분하고 있다. 이번 2024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에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79명, 블루핸즈 승용 엔지니어 486명이 참가했다.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한 28명(직영하이테크 센터 20명, 블루핸즈 승용 8명)을 대상으로 현대차 천안 글로벌
[FETV=양대규 기자] 코웨이는 서울 강동구 길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판매 매장 ‘강동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 강동 직영점은 구로 본사, 강남, 용산, 노원에 이은 서울 다섯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강동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17개 직영 매장을 운영한다. 신규 매장은 지상 2층 규모, 약 80평으로 조성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한 곳에 모았다. 2층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집중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코웨이 강동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강동구는 신규 아파트 분양 및 입주가 다수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사와 혼수에 대비한 비렉스 제품 체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집안 인테리어와 신체 컨디션에 맞춰 환경가전 및 매트리스, 안마의자를 직접 살펴보고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통한 고객 소통을 지속 강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김치냉장고 판매가 올해 10월까지 누적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배추 시세가 급등해 김장 수요가 줄었음에도 김치냉장고 판매가 늘었으며, 김장철이 아닌 2·3분기에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김치냉장고가 김장 김치 외에도 육류,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하는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김치냉장고는 24개의 보관 모드를 지원하는 '식재료 맞춤 보관' 기능을 갖췄다. 이 기능은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신선하게 보관해 매일 요리 하지 않는 맞벌이 부부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삭한 김치 맛을 구현하는 '메탈쿨링',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는 '초미세정온' 등 김치 맛을 최적화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지난 9월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와 같이 AI 기능을 탑재한 모델은 'AI 정온 모드', '냄새 케어 김치통' 등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제품이다. AI 정온 모드는 AI가 냉장고 사용 패턴을 분석해 냉장고를 자주 사용할 땐 집중 냉각, 적게 사용할 땐 효율 모드로 작동해 냉장고 내부 온도 상승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기는 독일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24'에 참가해 차세대 전자부품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는 3000개 이상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이 참가하고, 8만 명 이상 방문하는 전자 부품 전시회로 독일 뮌헨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기는 AI/서버용 MLCC/FCBGA, 전장용 MLCC/카메라모듈 등을 소개한다. 최근 AI/서버 시장 성장과 자동차의 전동화로 MLCC 탑재량 및 시장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기는 IT용 제품에서 축적한 업계 최고 수준의 소형/초고용량 기술과 전장용 고신뢰성 기술을 활용한 MLCC 제품들, 반도체 고성능화 트렌드에 맞춰 발전하고 있는 ▲2.1D 패키지기판 ▲임베디드 기판 ▲글라스 기판 등 차세대 패키지기판 기술을 소개한다.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전기차 확대에 요구되는 고성능 카메라모듈도 선보인다. IT용 카메라 관련 보유기술 및 내재역량을 기반으로 사계절 전천후 고신뢰성 카메라모듈과 고화소 카메라 등 전장 특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기는 주요 완성차 제조사와 서버향 주요 고객사와의 미팅을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는 조주완 LG전자 CEO가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짐 켈러(Jim Keller) 텐스토렌트 CEO를 만나 전략적 협업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병훈 CTO 등 LG전자 주요 경영진과 데이비드 베넷(David Bennett) CCO(Chief Customer Officer) 등 텐스토렌트 경영진이 함께 참석했다. 텐스토렌트는 개방형·저전력 반도체 설계자산(IP)인 RISC-V CPU와 AI 알고리즘 구동에 특화된 IP인 Tensix NPU를 활용해 세계적인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짐 켈러 CEO는 AMD에서 64비트(bit) x86 프로세서를 설계했으며, 젠(Zen)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애플에서 Arm 기반 자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A 시리즈의 초창기 모델,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전용 시스템 FSD(Full Self Driving)의 기반인 하드웨어 3.0 등을 개발하며 반도체 업계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2018년 짐 켈러는 인텔 기술·시스템 아키텍처·클라이언트 그룹(TSCG) 수석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