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2월말까지로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최근 3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고객) 대상이다. 수수료 할인 혜택은 CME거래소에 상장된 지수 및 통화 관련 마이크로 상품 총 8개 종목에 대해 계약 당 0.49달러로 적용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마이크로 상품 거래량에 따라 100계약 이상 모바일상품권 1만원, 200계약 이상 모바일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교보증권 해외Biz센터 유선 전화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외Biz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을 후원하며 기부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고 11일(수)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동안 도시락과 배민식사권(매주 4끼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우아한형제들이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배민식사권’은 배달의민족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하고, 아이들이 제공 받는 도시락 외에 직접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를 수 있어 ‘먹거리 선택권의 경험’도 챙긴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락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포함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지난 3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2024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차례에 걸쳐 배달의민족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을 후원하기로 협약을 맺고, 여름방학기간 중 약 4주간 전국 8개 지역 총 1,000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배민방학도시락을 전달했다. KB증권은 이번 겨울방학에도 전국 8개 지역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가 목표수익률 20%를 달성해 조기상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작년 8월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출시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1호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 ▲명품 ▲우주경제 ▲클라우드 등 7개의 신성장 테마의 해외주식에 투자하며,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판매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해당 상품은 공모펀드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리테일 자금 919억원과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분까지 총 1,075억원 규모로 설정됐다. 수익증권을 선순위와 후순위로 분리하고, 일정 손실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떠안는 '손익차등형' 구조로 설정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3년 만기 상품이지만 지난 11월 14일부로 목표했던 수익률 20%를 달성하며 조기상환이 결정됐다. 하위 사모펀드에 편입된 글로벌 AI와 반도체,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체 수익률을 견인했다. 펀드는 3주간의 청산 절차를 밟아 이달 4일 각 투자자들에게 상환금 전액을 지급했다.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수익을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순자산이 총 200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일 기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624종의 ETF(상장지수펀드)를 운용 중이다. 총 순자산은 202조원으로, 이는 전 세계 ETF 운용사 중 12위 규모다. 2021년 100조원을 넘어선 미래에셋 글로벌 ETF 총 순자산은 3년여만에 200조원을 넘어섰다. 2006년 국내에서 ‘TIGER ETF’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現 Global X Canada)’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現 Global X Australia)’ ETF 운용사와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켰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현지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전 세계 ETF
[FETV=심준보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피제이호텔에서 중구청, 산림동 상공인회와 함께 세운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중 최초로 지자체와 시행사, 세입자가 함께 강제 명도 및 퇴거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주와 건축물 철거로 야기될 수 있는 인권 침해 및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식에는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들과 이지스자산운용 임직원, 산림동 상공인회 대표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운5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산림동 190-3번지 일원에 지상 37층 규모의 업무복합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시행자는 세운5구역피에프브이로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로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에 따라 녹지 면적을 확대한 친환경적 개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약은 중구청의 갈등 조정 노력과 이지스자산운용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앞서 중구청은 도시행정 전문가, 감정평가사, 갈등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주민 갈등관리회의를 개최
[FETV=심준보 기자] SK증권이 지난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종합 ESG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확산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된다. SK증권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의 기후기술센터(CTCN)에 가입해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기술 지원 프로젝트 수행에 동참하고 있으며,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의 GCF 인증기구로서 녹색금융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가능케 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증권업 특성을 반영한 ESG 통합으로 이어져 ‘24년 6월에는 업계 최초로 K-Taxonomy 분석을 담은 IFRS S2 보고서를 발간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후공시를 실현했다. 여기에 더해 SK증권 특유의 인권 존중과 가족친화 정책,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김경호씨 별세, 김승기(SK증권 파생상품부 이사)씨 부친상, 서울성모장례식장 21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추모공원 휴, (02)2258-5940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024년 11월말 기준 개인연금 계약 이전 금액이 전년 대비 80%이상 증가한 6,540억원에 달하며, 개인연금 이전 규모에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1일(수) 밝혔다. 올해 개인연금 계약 이전 고객들을 업권별로 분석한 결과 64%가 보험사 고객, 20%가 은행에서 개인연금을 운용하던 고객인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실물이전이 가능하지만(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일 : 24년 10월 31일) 개인연금은 현금화 후 이전해야 하는 구조적 제약이 수반됨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증권으로의 개인연금 머니무브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연금시장 강자임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머니무브 현상은 연금 가입자들이 길어진 노후와 가속화되는 물가 상승 속에서 적극적인 연금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나은 투자처를 찾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래에셋증권으로의 머니무브 현상은 불안정한 금융시장 속에서도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개인연금랩, MP구독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자산배분과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1일 ‘ACE 빅테크·반도체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 반도체 산업의 변화, 그리고 AI 시대를 준비하는 투자 전략이 제시됐다. 마크 머해니 에버코어ISI 테크 애널리스트,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상장지수펀드) 담당 등 다수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테크 중심 투자에서 변동성을 이해하고 유지할 수 있는 대사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배 사장은 기술주 투자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투자 파트너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첫번째 연사로 나선 기술주 투자 절대원칙' 저자 마크 머해니 에버코어ISI 테크 애널리스트는 "기술주는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현재 시장은 단기적인 조정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AI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비용 절감과 수익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AI 관련 기술주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해니 애널리스트는 몇몇 개별 종목을 언급하며 "우버와 같은 플랫폼은 AI를
[FETV=심준보 기자] 상장 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오늘부터 구(舊) 주주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지난 10월 말 공시한 유상증자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다. 예정 발행 주식수는 증자비율 약 23.10%에 해당하는 6,141,249주고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486원이다. 발행된 주식은 2025년 1월 2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오늘부터 이틀간(10~11일)은 기존에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우선공모를 진행한다. 기존 주주에게는 가지고 있던 주식 1주당 0.23주가 배정되며 초과 청약은 할 수 없다. 청약은 주주확정일인 11월 13일 기준으로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주식을 담고 있는 증권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미청약분에 대한 일반 주주 대상 일반공모청약은 12월 13일과 16일, 양일 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일반공모청약은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할 수 있다. 일반공모청약 이후에도 청약 물량이 발행 예정 주식에 미달할 경우, 미청약 잔여주식은 미발행 처리할 예정이다.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리츠부문 부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해외 보유자산을 2~3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