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이 국내 여섯 번째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년 초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종합금융팀’을 신설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내달 1일자로 투자운용부문 산하에 종합금융팀을 새로 두고 초대형 IB 진출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초대형 IB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증권사에 발행어음 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 자기자본의 2배 한도 안에서 어음을 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어, 대형 증권사 육성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별도 자본총계가 4조8221억원으로 ‘자기자본 4조원’ 요건을 넘겼다. 2022년부터 초대형 IB 진출을 검토하며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전담 조직을 꾸린 바 있으나, 이후 CFD(차액결제거래) 사태로 사업 추진이 잠시 중단됐다. 그러나 올해 1월 엄주성 대표 취임 이후 태스크포스(TF)를 재가동해 초대형 IB 인가 신청 준비에 힘을 실어왔다. 현재 국내 초대형 IB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5곳이다. 키움증권이 인가를 획득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그리고 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NH투자증권 AI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AI(인공지능) 산학협력센터는 금융 AI 융합 인재 양성 및 실무와 학계의 노하우를 결합한 금융 AI 기술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렸으며,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와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이재진 원장,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서영주 원장, KAIST 김재철AI대학원 정송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상위 AI연구/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산학 공동연구, 교육과정, 인턴십 등을 통해 실무와 학계의 시너지를 추구할 계획이다. AI산학협력센터는 2025년부터 금융 및 투자 분야에서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참여기관의 함께 우수한 AI 인재와 역량을 결집하는 연간 협력활동 프로그램 ‘N2, GETHER’도 운영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데이터 및 AI 분야의
[FETV=심준보 기자] '20% vs 16.7%' 국내 증시 부진과 미국 증시 호황이 맞물리며 해외주식, 특히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해외주식 투자가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전통의 강자 키움증권과 신흥 강자 토스증권의 대결이 불을 뿜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해외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키움증권의 이 기간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79.4% 급증했다. 반면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3분기 7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8.5% 감소했다. 키움의 순영업 수익 대비 해외 주식 수수료 비중은 13.2%까지 늘었다.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0.07% 수준이다. 토스증권은 지난 2021년 12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출시해 이제 막 3년이 됐다. 올 3분기에는 해외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16.7%로 2위였다.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은 전년대비 165.4% 증가한 1141억원을 기록, 미래에셋증권(1802억원), 삼성증권(1454억원), 키움증권(1294억원)에 이어 업계 4위로 뛰어올랐다. 연도별로 2022년 8위, 2023년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창립 11주년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N서울타워에 높이 11미터 초대형 트리를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빗썸 트리는 11미터에 달하는 높이와 화려한 외관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N서울타워의 새로운 명소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인 초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작은 트리들이 함께 조성돼 입체감을 더했으며, 하단에는 빨간 썰매와 선물 상자들이 배치돼 연말연시 인기 포토존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트리 전체는 은하수 조명과 휘장으로 장식돼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곳곳에 배치된 금색 오너먼트와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트리 꼭대기의 노란 별이 따뜻하고 아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도록 장식돼 있다. 빗썸 트리 및 N서울타워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먼저, 'N서울타워 입장 할인 이벤트'는 빗썸 회원이라면 누구나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1만500원, 기존가 2만1000원)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과 케이블카 왕복 이용권(2만5000원, 기존가 3만6000원)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및 N서울타워에서 사용 가능한 CJ푸드빌 기프트카드 1만원권 패키지(1만9000원, 기존가 3만1000원)를 할인된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60여명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 내 20여 가구에 연탄 약 2500장과 김장김치 400kg 등을 직접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한화투자증권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총 20000여장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투자증권 채권운용팀 문창권 팀장은 “직접 연탄을 나르느라 힘은 들었지만 따뜻한 온기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연탄 나눔 외에도 소외계층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해피피플 측에 3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인도 증시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인도 투자 ETFᆞ펀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인도 경제는 14억명에 달하는 풍부한 인구를 바탕으로 한 거대한 내수 시장과 정보기술(IT), 자유소비재, 교육ᆞ문화 등 주요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상장 인도 상장지수펀드(ETF) 3종과 국내 상장 인도 ETF 3종, 인도 핵신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3종을 추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1000만원 이상 순매수시 10명을 추첨해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인도는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한 곳으로, 이번 기획전이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체계적인 투자 지원을 통해 최상의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및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이 오는 24일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를 선보인다.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는 국내 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KB자산운용의 전문적인 리서치 및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한 액티브 전략이 특징이다. 제형 플랫폼/신약개발, 바이오시밀러, 위탁개발 및 생산(CDMO)으로 분류하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3대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약사 출신의 구동현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에 참여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기초지수는 ‘KRX 바이오 TOP10 지수’로,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 상장종목 중 바이오 산업군 내 대표기업 10종목으로 구성한다. 최근 17일 기준 종목별 비중을 살펴보면 셀트리온(20.98%), 알테오젠(20.98%), 삼성바이오로직스(4.09%), 한미약품(3.62%), 유한양행(3.61%)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알테오젠은 독자적인 기술력 및 글로벌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상무 승진 및 선임 ▲투자금융사업부장 김기환 ◇상무보 승진 ▲채권투자센터장 양현석 ▲채권전략센터장 이정호 ▲채권금융센터장 류현
<선임> □사장 선임/2명 ▲자산관리총괄대표 정용욱 ▲ CIB총괄대표 정근수 □부사장 선임/3명 ▲S&T그룹대표 안석철 ▲CIB1그룹대표 장호식 ▲경영지원그룹장 장정훈 <신임> □그룹장 신임/1명 ▲리스크관리그룹장 이재성 □본부장 신임/2명 ▲국제영업본부장 이상기 ▲ 자산관리영업2본부장 이성민 <승진> □전무/3명 ▲자산관리영업그룹장 임혁 ▲FICC솔루션본부장 김기동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장 이정민 □상무/2명 ▲파생본부장 곽일환 ▲자산관리영업1본부장 이경길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첫째, 위기극복 및 정상화를 빠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자산관리,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경영관리 세 개의 총괄체제를 도입한다. 기존 ‘자산관리총괄’과 더불어 ‘CIB총괄’,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한다. 자산관리총괄과 CIB총괄조직의 대표는 사장의 직위를 부여 받아(총괄대표 사장) 내부통제 강화 및 사업적 성장을 함께 책임지고 강력하게 추진한다. ‘자산관리총괄’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경험 차별화, 고객이 체감하고 인정하는 경험 제공을 통해 강화된 내부통제 기반 지속가능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기업금융과 부동산금융의 통합 성장과 안정화를 이끌어 나갈 ‘CIB총괄은 전통IB사업의 ‘성장’과 대체자산 IB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체계화된 협업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경영관리총괄’은 전략기획그룹, 경영지원그룹을 총괄하며 대표이사 사장이 겸직하여 위기극복과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