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미국·홍콩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하는 '해외주식 신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LS증권 고객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면 익영업일부터 6개월간 미국 및 홍콩주식 온라인 거래 시 매수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매도 시 유관기관비용이 발생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0.065%의 평생 우대 수수료 혜택이 적용된다. 환율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 고객이 미국 달러(USD) 환전 시 92% 환율 우대 혜택이 평생 제공된다. 또한 해외주식을 1,00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도 증증한다. 이벤트 대상은 LS증권 개인고객 가운데 2024년 중 처음으로 해외주식 거래를 시작했거나, 2024년 7월1일 이후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LS증권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이벤트 신청은 LS증권 홈페이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LS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투자환경을
[FETV=심준보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3일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가 순자산 2조원을 달성하며 2024년 국내 공모펀드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우리하이플러스채권’)의 순자산은 2조856억 원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 공모펀드(ETF·MMF제외) 중 순자산 규모 1위를 기록했다. 순증 규모 역시 1.2조 원으로 공모펀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우리하이플러스채권’은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탄력적으로 듀레이션을 조정함으로써 채권투자에 따른 이자수익에 더해 듀레이션 효과로 인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와 함께 ‘우리단기채권’ 펀드도 지난해 순자산이 1조 원 가까이 늘며 1조7,524억 원까지 덩치를 키웠다.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우리자산운용의 대표 채권형 펀드들이 뛰어난 성과를 유지하며 ‘채권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김동환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장은 “투자자들의 관심과 신뢰 덕분에 하이플러스채권과 단기채권 펀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정성과 수
[FETV=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은 온라인 전용 투자계좌 ‘Super365’의 예탁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Super365는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투자 계좌로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과 달러 환전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기존·신규 고객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유관기관 수수료를 포함한 제 비용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Super365의 예탁자산은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이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벤트 시행 이후 25일만에 1조원이 유입된데 이어 또다시 20일 만에 1조원이 추가로 들어왔다. 일 평균으로는 약 1,500여개의 계좌, 460억원의 자산이 늘며 자산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유입된 자산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해외주식이 약 1조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증시 호황이 지속됨에 따라 수수료에 민감한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대거 들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주식 자산의 증가에 따라 해외주식 거래액수도 크게 늘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일 평균 해외주식 거래액수는 이벤트 시행 전과 비교해 약 50배 가량 급증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Super365가 국내·미국 주식을 ‘완전 제로 수수료’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해외주식 조건검색 '종목 스크리닝'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주식 전 종목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주가 등락률, 영업이익 등 투자자가 다양한 세부 조건을 조정해 맞춤형 검색을 할 수 있다. 기본 옵션으로 '저평가된 성장주', '꾸준히 배당을 주는 종목', '돈 잘 버는 회사' 등의 조건식이 제공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 '종목찾기'는 키움증권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 등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게 도와줬다면 이번에 종목 스크리닝을 추가 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전략에 맞는 종목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에게 키움증권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We: green'을 통해 동진주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ESG(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사회공헌 사업이다. 낡은 상가 건물에 위치한 동진주지역아동센터는 취약한 단열과 낮은 효율의 냉난방시설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센터 옥상에 12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노후화된 냉난방 기기를 교체하고 창호와 바닥 전기패널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12월 30일에는 센터 아동들을 위한 에너지 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김성환 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새해에도 아동들의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춘천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꿈 도서관' 사업을 통해 센터 내 낡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선물하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8일(수) 마스터스 아카데미 5회차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차는 국내외 시장의 양극화와 트럼프 재집권, 글로벌 ETF 투자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개인투자자 및 예술 애호가들에게 통찰력 있는 정보와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이남우 회장으로 “2024년 미국 증시와 국내 시장의 양극화 현상 및 2025년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국내외 투자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2025년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이 글로벌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미국 보호무역 정책 강화에 따라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리스크와 기회를 설명할 예정이다. 2부 강연은 김형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본부장의 ”트럼프 2.0시대의 글로벌 ETF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 본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 변화가 ETF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유망한 섹터와 지역별 ETF를 제안할 예정이다. 3부는 이동연 작가 초대전으로 전통 한국화의 소재,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국적 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기존 고객을 포함한 모든 해외선물옵션 개인고객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거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BIG3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MTS)에서 3월 31일까지 신청한 개인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BIG3 이벤트 첫번째로 거래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기간(1월 3일 ~ 3월 31일까지)에 미국주식옵션 누적 1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지원금 $10를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1월6일 ~ 3월 28일까지) 중 주간 단위로 누적으로 100계약 이상 거래고객에게는 매주 체결 선착순 30명까지 $100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번째는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수수료 할인이다. BIG3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신청 다음 날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기존 계약당 $7.5에서 $0.89로 할인된 수수료로 미국주식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세번째로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이용료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미국주식옵션을 3월 31일까지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실시간 시세이용료 무료기간이 4월 30일까지 연장된다. 4월에도 1계
[FETV=심준보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로 치솟으며 16년전인 금융위기 당시 수준으로 회귀했다. 연초 1300원이었던 원화는 1년간 10% 넘게 오르면서 1500원을 코앞에 남겨두고 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조 유지,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인한 무역분쟁 우려, 그리고 지난해 12월 초 비상계엄 선포 및 최근 대통령 탄핵 정국이라는 국내 정치적 대혼란까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강달러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환노출 ETF'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지난해 44.36% 상승했다. 반면, 동일 지수를 추종하지만 환율 변동 위험을 제거한 환헤지형 상품인 'KODEX 미국나스닥100(H)' ETF는 같은 기간 23.43% 상승에 그쳐 20%가 넘는 수익률 차이를 나타냈다. 국내 전체 ETF 상품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차이는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지난해 수익률 순위를 보면 환헤지 상품은 39위까지 내려가야한다. 'TIGER 미국테크TO
[유진투자증권] ◇ 승진 <이사대우> ▲경영인재전략팀장 하승우 ▲업무운영팀장 장재영 ▲대체투자분석팀 권해순 <부장> ▲해외주식팀장 김강남 ▲위워크프론티어지점장 안상현 ▲컴플라이언스팀 황수정 ▲법인영업팀 이준규 ▲CM팀 김병준 ◇ 전보 ▲대방동지점장 최우석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3센터장 마남표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WM센터장 고재현 [유진자산운용] ◇ 승진 <수석> ▲주식운용2팀장 김지민 [유진투자선물] ◇ 승진 <이사대우> ▲컴플라이언스팀장 김차진 ▲IT운영팀장 황성욱 ◇ 전보 ▲E-Biz팀장 원동철 ▲스마트채널팀장 최은창 ▲국제영업팀장 안준성 ▲상품운용1팀장 이용혁
[FETV=심준보 기자] 김원규 LS증권 사장이 2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LS그룹의 일원이 된 지 1년이 지난 만큼, 올해는 확실한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2024년)는 상반기 우호적이던 시장 환경이 하반기 들어 경기침체 우려·중동전쟁 격화·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급격히 악화되면서 목표 달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우리 역시 시장의 부침에 자유롭지 못했고, 한국 경제 저성장과 불확실성, 글로벌 무역 경쟁 심화, 업계 치열한 경쟁 등을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LS증권은 지난해 LS그룹 편입과 함께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며 “창립 25주년을 맞은 LS증권으로서는 올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과감한 실천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2025년 사업 목표 달성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확립 ▲컴플라이언스 강화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시너지 창출 등 네 가지를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먼저 “수익 창출의 난이도가 날로 높아지고 성장기업과 정체기업의 격차가 커지는 만큼, LS증권이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