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전투 시스템 개선 방향을 담은 4차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발자 노트는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지난해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이후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과 내부 논의를 반영해 전투 조작과 흐름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발진은 캐릭터 이동과 조작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는 카메라 시점에 따라 이동 방향이 제한됐지만, 개편 이후에는 화면 방향과 무관하게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좌우 회피 동작도 추가돼 전투 중 위치 조정과 대응 선택지가 확대됐다. 공격 판정 역시 카메라 기준이 아닌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을 중심으로 작동하도록 변경돼 조작 의도와 전투 결과 간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전투 연출과 방어 시스템도 손봤다. 피격 시 시각적 반응을 강화해 타격감을 높였으며, 방어 상태에서 일정 조건을 넘으면 방어가 붕괴되는 ‘가드 크러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측면이나 후방 공격에 대한 방어 효율을 낮춰 위치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모품 시스템은 전투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FETV=신동현 기자] SK하이닉스가 2025년 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9%에 달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2조9479억원으로 순이익률은 44%를 기록했다. 실적은 K-IFRS 기준이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SK하이닉스의 2024년 매출은 66조1930억원, 영업이익은 23조4673억원으로 1년 만에 매출은 30조원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분기 실적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32조8267억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19조16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8%로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D램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전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일반 D램 역시 서버용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낸드 부문은 상반기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들어 기업용 SSD 중심으로 매출이 회복되며 연간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기존 대비 2배 빠른 무선 속도를 지원하는 ‘기가 와이파이7’ 공유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7은 와이파이6 대비 2배 빠른 최대 2.88Gbps(5GHz 기준)의 무선 속도를 제공하며, 최대 2.5Gbps 유선 속도도 지원한다. 2.4GHz와 5GHz 대역을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 링크 기술을 적용해 지연을 줄이고, 다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도 안정적인 무선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스마트폰과 노트북과의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무선 신호 확장기 ‘윙즈(Wings)’와 연동할 경우 집안 전반에 걸쳐 음영 지역 없는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요금은 기존 와이파이 통합 상품 이용 고객 기준 월 1100원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1Gbps 유무선 결합 기준으로 타사 대비 낮은 수준의 요금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외부 안테나를 제거하고 내부 플랫 안테나 구조를 적용해 크기를 줄였으며, 설치 공간에 따라 세워두거나 밀착 설치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해당 디자인은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현대미술가 권오상의 개인전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심플렉시티(Simplexity)’를 주제로, 단순함과 복잡함이 공존하는 예술적 개념을 통해 AI와 인간, 예술의 관계를 조명한다. 전시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인 ‘Simply.U+’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 구성이다. 권오상 작가는 수많은 사진을 해체·재조합해 입체 조각을 완성하는 ‘사진 조각’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에서는 이 같은 작업 방식이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결과를 도출하는 AI의 작동 방식과 맞닿아 있다는 점을 주요 메시지로 제시한다. 전시는 틈 전관(1~4층)을 활용해 ‘잉태–탄생–환원’의 흐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에어매스’ 시리즈와 릴리프 작품이, 3층에는 대표작 ‘데오도란트 타입’ 시리즈가 전시된다. 4층에서는 모빌 작품을 통해 조형 언어의 확장을 보여주며, 2층 체험 공간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와 굿즈 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자체 AI 기술 ‘익시오(ixi-O)’를
[FETV=신동현 기자] AI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비전 언어 모델(VLM)의 고해상도 이미지 처리 효율을 개선한 연구 성과가 세계적 인공지능 학회 ‘ICLR 2026’에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ICLR은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상위 AI 학회로 올해 논문 채택률은 약 28% 수준이다. 노타는 이번 채택을 통해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채택된 연구의 핵심은 ‘ERGO(Efficient Reasoning & Guided Observation)’ 모델이다. ERGO는 고해상도 이미지 추론 과정에서 전체 이미지를 일괄 처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체 맥락을 먼저 파악한 뒤 분석이 필요한 영역만 선택적으로 처리하는 ‘추론 기반 지각’ 방식을 적용했다. ERGO는 저해상도 이미지로 상황을 파악한 후,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만 원본 해상도로 분석하는 2단계 구조로 작동한다. 이 과정에서 강화학습 기반 보상 시스템을 활용해 질문에 필요한 영역을 스스로 판단하도록 설계됐다.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ERGO는 기존 모델 대비 시각 토큰 사용량을 약 23%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
[FETV=신동현 기자] NC AI는 생성형 AI 기반 사운드 제작 서비스 ‘VARCO Sound(바르코 사운드)’의 베타 서비스를 2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VARCO Sound는 한 장면에 포함된 여러 소리를 각각 분리해 생성하는 멀티트랙 사운드 생성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비디오 입력을 함께 분석하는 멀티모달 구조를 통해 장면에 맞는 사운드를 자동 생성하며, 생성된 사운드는 개별 트랙 단위로 제공돼 사후 편집이 가능하다. 기존 단일 오디오 생성 방식과 달리, 각 소리 요소를 분리해 볼륨 조절이나 교체가 가능해 제작 의도에 맞춘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베리에이션(Variation)’ 기능을 통해 기존 사운드의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버전의 소리를 생성할 수 있어 시안 제작과 수정 과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VARCO Sound는 별도 설치 없이 웹에서 이용 가능하며, NC AI의 3D 생성 서비스인 VARCO 3D와 결합된 요금제로 운영된다. 월 2만2000원(1만 크레딧)과 월 11만원(5만 크레딧) 요금제가 제공되며, 신규 가입자에게는 2000 크레딧이 무료로 지급된다. NC AI는 이번 서비스에 대해 영상·
[FETV=신동현 기자] 아이언메이스는 지난 2심 판결에서 다크앤다커의 저작권 침해 여부가 재차 불인정되며 한숨을 돌린 모습이다. 2021년 설립 이후 넥슨과 장기간 소송전을 이어온 아이언메이스는 2023년 ‘다크앤다커’를 출시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지만, 과금 구조 논란과 소송 여파 등이 겹치며 1년 만에 영업적자로 전환됐다. ◇하드코어 ‘탈출’ 콘셉트로 이용자 관심 집중 아이언메이스는 2021년 하반기 넥슨의 P3 프로젝트 핵심 개발자들이 퇴사해 설립한 게임사로 이후 ‘다크앤다커(Dark and Darker)’ 개발에 착수했다. 다크앤다커는 1인칭 던전 크롤러에 배틀로얄식 추출 시스템을 결합한 PvPvE 장르로 전리품을 확보해 살아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은 던전 내에서 스켈레톤·고블린 등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는 동시에 다른 이용자와도 경쟁해야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 구역이 확장되는 구조를 갖췄다. 제한된 탈출 포털을 통해 살아서 나가야만 아이템을 보존할 수 있고 사망 시에는 대부분의 장비와 아이템을 잃는 높은 패널티가 적용된다. 이 같은 구조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와 유사해 출시 초기 ‘중세 판 타르코프’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길드 공허 던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길드 공허 던전’은 이용자가 길드원과 함께 재료를 모아 제작한 ‘길드 공허 소환체 결정’을 사용해 보스 몬스터를 소환 후 처치하는 신규 길드 PvE 콘텐츠다. 보스 몬스터를 처치한 이용자는 길드 경험치, ‘길드 주화’, ‘길드 던전 보상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장비 강화 실패 시 장비가 파괴되지 않고 보존되도록 돕는 ‘진드리의 강화석’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획득한 ‘진드리의 결정’을 모아 제작을 통해 ‘진드리의 무기’, ‘진드리의 방어구’, ‘진드리의 장신구’ 강화석을 만들 수 있다. 제작으로 획득 가능한 신규 신화 등급 무기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월 11일까지 ‘길드 주화 지원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길드와 관련된 미션을 완료할 시 ‘길드 주화’를 최대 3000개 지급 받을 수 있다. ‘가호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이용자는 ‘가호석’ 획득 및 합성 횟수에 따라 미션 완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수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월드 통합 공성전’과 세력 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월드 통합 공성전은 모든 서버의 연맹이 연합을 구성해 연합 단위로 경쟁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전투력에 따라 역할이 제한되지 않도록 경비령 뿔피리, 유황 폭탄 등 보조 수단이 도입됐으며 왕좌 성물 파괴와 목책 수리 등 전략 요소가 추가됐다. 공성전은 격주로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밤 10시에 열린다. 전 서버 상위 연합이 경쟁하는 1부 리그와 전투 보정이 적용되는 2부 리그로 구분 운영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력 시스템도 전면 개편됐다. 기존 아스달·아고·무법 세력은 제거됐으며, 모든 이용자는 ‘검은 마루단’ 소속 용병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세력전, 세력 납품 등 기존 세력 중심 콘텐츠는 변경되거나 삭제됐다. 직업 밸런스 조정도 함께 이뤄졌다. 전체 직업의 스킬 성능이 조정됐으며, 이용률이 낮았던 ‘당그리’ 직업은 역할 정체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개선됐다.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하는 기본 경험치도 상향 조정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 보상 및 미션 달성형 이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용자 간 소통을 지원하는 신규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라운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운지는 별도 가입 없이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형태로, 주제별 게시판마다 네이버 오픈톡이 자동 연동돼 실시간 대화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기존 UGC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볍고 빠른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라운지를 통합검색, 지식iN 등 자사 서비스와 연동해 이용자가 관심 주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로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향후 네이버 스포츠의 동계 올림픽 특집 페이지와도 연계해 경기 관람 중 실시간 의견 교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라운지는 방송·영화, 스포츠, 자동차, 고민상담, 유머, 게임, 심리, 동물 등 8개 대주제를 중심으로 출범했으며, 하위에는 방송 프로그램과 스포츠 이벤트 등 400개 이상의 세부 주제가 마련됐다. 네이버는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에 앞서 선발된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는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각 주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