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가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춘 신기술인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출시했다. 이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5G AR글래스이며 오는 21에 출시된다.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춘 신기술로 글로벌 웨어러블 증강현실(AR)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11일 서울 용산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중에서 B2C향 5G AR글래스를 판매하는 건 글로벌 시장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U+리얼글래스는 안경을 쓰듯 기기를 착용하면,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렌즈가 투명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다. 이용자를 둘러싼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 배치 및 크기 조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기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B2B 시장을 공략한 AR글래스를 출시했으나, 2,000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과 300g이 넘는 무게(일반 안경 약 30~50g)로 시장이 확산되지 못했다. 머
[FETV=송은정 기자]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IP(지적재산) '서머너즈 워'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뤘다.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75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했을 때 각각 18.8%, 17.8%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줄었다. 컴투스는 2분기에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81.5%를 차지하면서 분기 기준 최초로 1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북미와 유럽에서 전 분기 대비 87%, 69% 성장을 기록하면서 아시아를 비롯한 다른 지역보다 서구권에서 더 높은 매출을 올렸다. 컴투스는 자사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와 '컴투스 프로야구' 등 야구 게임이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두며 성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2014년 6월 글로벌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억1000만건을 돌파했다. 87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38개국에서 게임 매출 10위권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성공을 거뒀다. 컴투스는 최근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를 공개하는 등 '서머너즈 워' 기반
[FETV=송은정 기자]◆6월 기준 5G 가입자 700만명 돌파…전체 점유율 10% 넘어서 6월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50만명 가까이 증가하면서 700만명을 넘어섰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는 전월보다 49만3101명 증가한 737만15명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 334만7684명, KT 223만7077명, LG유플러스 178만3685명, 알뜰폰 1569명 등이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는 6963만854명으로, 이 중 5G 가입자는 10.6%에 달했다. 이로써 5G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했다. 5G 가입자는 고가 요금제 논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겹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매월 30만명 정도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최근 통신사들이 공시지원금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저가 5G 단말기를 추가하면서 다시 늘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 2개월간 늘어난 5G 가입자 수는 103만98명에 달한다. 알뜰폰 가입자는 733만9164명으로, 전월(737만752명)보다 31588명 감소했다. ◆카카오재팬 '픽코마', 비게임 앱
[FETV=송은정 기자]SK텔레콤과 카카오가 양사 협력 관계를 콘텐츠 분야로 확장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카카오M과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투자 관련 협의를 하고 있다. 조만간 이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투자 내용이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SK텔레콤이 카카오M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에 참여하는 만큼 제작된 콘텐츠를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OTT '웨이브', SK브로드밴드 플랫폼을 활용해 선보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카카오M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 자원을 결집해 2023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총 240개 이상의 타이틀을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드라마·영화·연극 등에서 활약 중인 톱 크리에이터 20여 명과 함께 로맨스부터 코미디·메디컬·수사까지 다양한 장르의 IP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는 러닝타임 20분 이하 '숏폼'(Short form) 콘텐츠가 중심이다. 이번 SK텔레콤과 카카오의 협력은 지난해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양사는 통신,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미래 ICT 등 4개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력 추진은 디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6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직장인 체험 예능 <㈜아이돌 워크숍>을 오는 13일 오후 4시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 워크숍>은 아이돌이 연수원에 가서 회사원처럼 워크숍을 진행하는 예능이다. 첫 번째 ‘빅톤’, 두 번째 ‘골든차일드’에 이어 세 번째 주인공으로 스위치를 켜고 끄듯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6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출연한다. <㈜아이돌 워크숍>에서 온앤오프는 멤버 중 세 명은 보컬에 특화되어 있는 ‘온(ON)’팀, 다른 세 명은 댄스 퍼포먼스에 특화돼 있는 ‘오프(OFF)’팀인 만큼 출중한 노래와 춤 실력을 기반으로 멤버간 승부욕을 발휘, 열정적인 신입사원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본방송에서 온앤오프는 워크숍 입소 후 멤버간 무작위로 직위를 정하고 선서문 낭독, 사칙 정하기 등 본격 회사 활동에 나선다. 이후 집중탐구영역, 텔레파시영역, 악력 수치 등 체력영역, 매력 뺏기 레크리에이션, 지압판 댄스 협동심영역을 거쳐 정직신뢰영역을 마지막으로 멤버 간 고요 속 뒷담화를 진행한다. 온앤오프의 &
[FETV=송은정 기자] KT는 산학연 인공지능(AI) 협력체인 AI 원팀이 오는 21일까지 'AI 스터디 위크'를 열고 AI/DT(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온라인 학습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AI 원팀은 AI 인재양성과 산업 간 협업 강화, 개방형 생태계 조성 등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로 지난 2월 출범했다.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KT가 협업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 제공은 AI 인재양성의 첫 단계로서 AI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AI 원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AI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가운데 더 많은 사람이 AI에 대한 식견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며 "AI 교육 수요 측면에서도 초급 교육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제공되는 콘텐츠로는 KT 제작 콘텐츠, 비대면 라이브 세미나, 외부 우수 공개 콘텐츠, AI 원팀 자체 제작 영상 등이 있다. AI 원팀은 앞으로도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A
[FETV=송은정 기자]케이뱅크는 체크카드 또는 계좌로 KT 통신비를 자동이체 납부하는 신규고객에게 최대 12만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KT통신비를 자동이체 연결하는 고객(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은 24개월간 유무선 통신비 월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다음 달 30일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케이뱅크 계좌로 KT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 신청하면 5개월간 월 2000원씩 최대 100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신규 가입자 중 케이뱅크 계좌를 통한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이 대상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주사 및 그룹사와 제휴 아이템을 지속해서 발굴해 케이뱅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은 자사 협업 도구를 유·무료로 도입한 전 세계 고객사 수가 10만곳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6월 웍스모바일의 글로벌 월평균 가입 고객사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보다 약 2배 수준으로 느는 등 기업 근무 환경 변화로 협업 도구 도입이 많이 늘어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일부 화상회의 솔루션에서 문제로 불거진 보안성도 웍스모바일의 장점으로 꼽았다. 한규흥 대표는 "2016년 업무용 메신저를 처음 선보였을 때부터 다양한 고객들의 혹독한 검증을 거쳐온 덕에 언택트 상황에 가장 먼저 선택받는 솔루션이 될 수 있었다"며 "10만 고객사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협업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6월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50만명 가까이 증가하면서 700만명을 넘어섰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는 전월보다 49만3101명 증가한 737만15명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 334만7684명, KT 223만7077명, LG유플러스 178만3685명, 알뜰폰 1569명 등이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는 6963만854명으로, 이 중 5G 가입자는 10.6%에 달했다. 이로써 5G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했다. 5G 가입자는 고가 요금제 논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겹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매월 30만명 정도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최근 통신사들이 공시지원금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저가 5G 단말기를 추가하면서 다시 늘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 2개월간 늘어난 5G 가입자 수는 103만98명에 달한다. 알뜰폰 가입자는 733만9164명으로, 전월(737만752명)보다 31588명 감소했다. 전체 이동통신 내 점유율은 10.5%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추가 하락했다.
[FETV=송은정 기자]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매장 전용 가상현실(VR) 플랫폼 '스토브(STOVE) VR'에 새로운 게임 2종을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VR 레이싱 게임 '투어링 카트'와 새를 조종해 날아가는 VR 게임 '플래피 플래피 VR'이 스토브 VR에 탑재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지난해 2월 스토브 VR를 출시했으며 현재 전국 30여개 매장에 VR 콘텐츠 80여종을 제공하고 있다. 스토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VR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글로벌 인기 VR 게임을 국내에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