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이동통신 5G 통신서비스 상용화가 1년 조금 넘었다. 하지만 5G 통신서비스가 끊기거나 속도가 불규칙하는 등 품질부문에서 신통치 않다는 지적이 많 다. 이런 가운데 주요 통신사들이 6세대(6G) 이동통신 서비스 경쟁에 나서는 등 6G 통신서비스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5G도 제대로 안 터지는데 무슨 6G냐"며 소비자 불만의 목소리도 제기되는 이유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5G 기지국 설치 현황은 서울 24.3%, 경기도 22.1%에 불과하다.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광역시조차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 5G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일가의 소비자들은 "6G 기술 개발과 투자에 쏟을 여력이 있으면 5G 기지국 하나라도 더 구축하라"며 쓴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와 기업, 특히 ICT 기술을 다루는 기업 들의 입장은 다르다. 5G가 5G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개발된 시점이 10여년 전이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서비스는 10년 주기로 발전한다는 게 통신전문가의 설명이다. 2010년 해외에서는 롱텀에벌루션(LTE) 다음 세대의 통신 기술을 준비했다. 우리나라는
[FETV=송은정 기자]판교의 IT·게임업체들이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에 속속 재택근무로 다시 전환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전사 순환 재택근무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는 하루, 다음 주는 이틀을 재택 근무하는 형태다. 오는 31일 이후 근무는 상황에 따라 다시 정할 계획이다. 엔씨는 출퇴근 시간 혼잡도 및 근무 밀도 완화를 위한 '완전 자율 출퇴근제'는 계속 운영 중이다. 임신부와 기저 질환자 등도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NHN은 오는 28일까지 전면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앞서 지난 2월 말부터 재택근무에 돌입한 NHN은 지난 5월 말 정상 출근 전환 이후에도 매주 수요일 임직원이 회사 밖 원하는 공간에서 일하는 '수요 오피스' 제도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네오위즈와 위메이드는 오는 21일까지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달 말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카카오게임즈와 블리자드는 추가 공지 시점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카카오와 네이버, 넥슨 등 업체가 이번 주를 기점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FETV=송은정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넷플릭스·유튜브 등에 대응해 국내 온라인 영상 서비스(OTT)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OTT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한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웨이브, 티빙, 시즌, 왓챠 등 국내 OTT 대표 사업자와 간담회를 열고 "방통위는 정부 정책 지원 활성화 및 OTT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위해 국내 OTT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콘텐츠·플랫폼·시민단체·학계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AI 기반 음성-자막 자동변화시스템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방통위 내에 OTT 정책을 총괄하는 OTT 정책협력팀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서비스 영향력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OTT는 상호 경쟁으로 해외 서비스와 경쟁하기 어렵다"며 "해외 콘텐츠 진출을 위해서도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이어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로벌 OTT에 대응하는 국내 사업자 간 제휴·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웨이브 이태현 대표, 티빙 양지을 부사장, 시즌
[FETV=송은정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남들보다 먼저 고민하고 변화를 모색해왔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만큼 이천포럼을 우리가 함께 나아갈 먼 길의 소중한 이정표로 삼자"고 말했다. 최 회장이 18일 개막하는 이천포럼을 변화의 발판으로 삼아 성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최 회장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글에서 "젊은 구성원들과 재미난 장면을 만들고, 라면도 끓이고 했던 이유는 이천포럼이야말로 우리의 미래이고 변화의 방향성을 가리키는 북극성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변화 자체가 일상인 시간에 이천포럼을 우리의 미래를 맛보는 참고서로 삼아 성장해 나가야 한다"면서 "각자 전문성과 스스로 시각으로 탐색하고 연구해 앞으로 나갈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기업은 이천포럼과 같은 시스템을 갖추고 지원해 인재가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상 업무 때문에 포럼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오늘부터 사흘간은 이천포럼을 모든 일의 우선순위로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이천포럼 개막 환영사에서 "올해는 각자 '딥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는 이모티콘 구매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브티콘'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브티콘이란 이모티콘 구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모바일 후원 상품이다. 카카오는 2016년부터 기브티콘을 출시해왔으며 이번 상품은 열두 번째다. 이번 기브티콘은 일러스트레이터 '김참새' 작가의 '참새와 친구들 2' 이모티콘이다. 기브티콘 판매로 모인 후원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호우 피해 긴급 복구에 사용된다. 김참새 작가의 기브티콘은 오는 31일까지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도 호우 피해 긴급 모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 김세훈씨 별세, 김성일(사업)·상협(사업)·상민(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 PL(부장))씨 부친상, 정우진·황미경·노설화씨 시부상 = 17일 오후 8시40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18일 오후 1시부터),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장지 경북 안동 선영 ☎(031) 560-2430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뱅크는 이마트와 손잡고 최대 8만8천원의 고객 혜택을 담은 ‘26주적금 with 이마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할인 쿠폰 사용 횟수에 따라 캐시백(cashback)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저축을 하면서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이날 부터 오는 31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고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26주적금 with 이마트’에 가입하면, 26주 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최소 3000원에서 최대 20000원까지 총 68000원의 할인 쿠폰 번호가 9차례에 걸쳐 발급된다. 할인 쿠폰 번호를 이마트 앱에 등록한 후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141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 만기 달성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도 있다. 이마트 할인 쿠폰을 3회 이상 사용한 고객은 10000원, 6회 이상인 경우에는 20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6주적금 with 이마트’ 상품을 위해 카카오프렌즈-이마트 캐릭터 6종도 선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고객의 통신품질 정보를 인공지능(AI) 엔진으로 분석해 품질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5G AI+'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통신 품질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에서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과 각도를 변경해야 했지만, 이 시스템으로는 AI가 품질을 분석해 기지국 안테나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이로써 매일 변하는 통신 환경을 반영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한 지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추후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수도권·강원권에서 시스템이 우선 적용됐으며,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박송철 LG유플러스 NW기술운영그룹 전무는 "AI 시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5G 품질도 올라가게 됐다"며 "점차 넓어지는 5G 커버리지와 함께 품질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U+), KT,오뚜기 등 7개사가 대리점에 계약서를 늦게 교부하거나 허술하게 작성한 사실이 적발돼 과태료를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식음료·의류·통신 등 3개 분야 11개사의 대리점계약서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대리점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난 오뚜기, LG유플러스, KT, K2코리아, SPC삼립, CJ제일제당, 남양유업 등 7개사에 총 55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태료는 오뚜기가 1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LG유플러스와 KT가 각 875만원, K2코리아가 800만원, SPC삼립과 CJ제일제당이 각 700만원, 남양유업이 625만원이었다. 대리점법은 본사의 '갑질'을 막고 대리점 피해구제와 분쟁 해결을 쉽게 하기 위해 공정한 계약서를 쓴 뒤 공급업자가 이 계약서를 3년간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 공정위가 이번에 적발한 위법 사례는 대리점계약서 미교부, 불완전교부, 지연교부, 미보관 등이다. 계약이 자동으로 갱신됐다는 이유로 계약서를 새로 주지 않거나 비전속대리점, 백화점이나 아웃렛 매장에서 상품 판매를 대행하는 중간관리자에는 계약서를 교부하지 않은 사례가 있었다. 계약조건이 완전히 합의되지 않은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산형성을 도우며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 ‘두드림 U+요술통장’ 사업이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추가로 장애가정 청소년 가정 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 대상 올해 신규 장학생 30명 모집에 나선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각 지역별 공동수행기관 혹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담당자에게 문의 후 오는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 주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2010년 출범돼 매년 약 150여 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함께 기금을 적립하고 이를 고등학교 졸업시점에 지원한다.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1로 이어져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0000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0000원, LG유플러스는 60000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이 모인다. 매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