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日라인·야후 합작법인 이름은 'A홀딩스'…이해진 초대 회장 선임 일본 라인과 야후 재팬의 합작법인 이름이 'A홀딩스'로 확정됐다.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초대 회장을 맡는다. 25일 IT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합작 법인의 이름과 이사회 구성 등을 확정했다. 합작 법인인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 지분을 가진 조인트벤처(JV)다.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Z홀딩스'를 지배하는 최대 주주가 된다. Z홀딩스 밑에 라인과 야후재팬이 각각 자회사가 되는 구조다. A홀딩스에서는 이해진 GIO가 회장을, 소프트뱅크의 미야우치 겐 최고경영자(CEO)가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맡는다. 두 사람 외에 라인의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소프트뱅크의 후지하라 가즈히코 CFO가 총 5명으로 꾸려지는 이사진에 합류한다. 남은 1명은 소프트뱅크가 선임할 예정이다.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과 최대 포털 야후는 지난해 11월 경영 통합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인터넷 산업에서 대항마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팀 쿡 애플CEO, 3304억원 애플 주식 받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
[FETV=송은정 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 대표 IP(지적재산) '서머너즈 워'를 앞세워 독일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20'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게임스컴은 미국 E3, 일본 도쿄게임쇼와 함께 이른바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게임스컴은 오는 27∼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컴투스는 게임스컴에서 서머너즈 워 프로모션 소식과 신규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오는 28일에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플레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에 성공한 롤플레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이전 시점을 다루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또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캡콤의 전통 인기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콜라보레이션 정보를 게임스컴에서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 영상과 소식은 게임스컴 공식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송은정 기자]이동통신사들이 제8호 태풍 바비(BAVI) 북상에 따라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위해 대비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강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통신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동발전차량, 발전기 등 긴급복구 물자를 사전 확보했다. 태풍이 왔을 때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16개 지역은 사전에 입도하고 도서지역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 역시 태풍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준비 단계' 비상 레벨을 발령하고 복구인력과 물자 등을 구비했다. 현장 피해복구 인력에는 하천범람, 토사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교육을 했다. LG유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사 내 작업 또는 장애조치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임직원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또한 관제인력과 기간망, 코어망 운영인원은 상암, 마곡, 안양, 논현 등에서 분산 근무하고 사옥 내에서도 별도의 통로로 이동한다.
[FETV=송은정 기자]NHN은 서울대학교와 제약·바이오 부문 인공지능(AI) 스마트 팩토리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NHN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제약·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단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날 서울대는 경기도와 함께 '한국형 NIBRT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공모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 Training)는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인력 교육기관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2025년까지 총사업비 619억원 규모의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해 제약·바이오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NHN은 서울대가 바이오 공정 센터를 짓게 되면 자사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TOAST)를 기반으로 AI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데이터 수집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FETV=송은정 기자]일본 라인과 야후 재팬의 합작법인 이름이 'A홀딩스'로 확정됐다.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초대 회장을 맡는다. 25일 IT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합작 법인의 이름과 이사회 구성 등을 확정했다. 합작 법인인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 지분을 가진 조인트벤처(JV)다.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Z홀딩스'를 지배하는 최대 주주가 된다. Z홀딩스 밑에 라인과 야후재팬이 각각 자회사가 되는 구조다. A홀딩스에서는 이해진 GIO가 회장을, 소프트뱅크의 미야우치 겐 최고경영자(CEO)가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맡는다. 두 사람 외에 라인의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소프트뱅크의 후지하라 가즈히코 CFO가 총 5명으로 꾸려지는 이사진에 합류한다. 남은 1명은 소프트뱅크가 선임할 예정이다. 이사회를 이끌 의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과 최대 포털 야후는 지난해 11월 경영 통합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인터넷 산업에서 대항마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양측은 각자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추구하면서 인공지능(AI)·커머스(상거래), 핀테크·광고·
[FETV=송은정 기자]삼성SDS는 자사 솔루션인 '브리티'(Brity)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가트너 매직쿼드런트(MQ) RPA 부문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기업의 사업 역량 및 완성도를 평가해 매직쿼드런트 리포트를 발행한다. 브리티 RPA는 반복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기능은 물론 챗봇,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 텍스트 분석 등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탑재한 복합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여러 자동화 프로세스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헤드리스 봇'(Headless Bot) 기능은 업무 처리 속도·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PC에서 업무 수행 화면을 녹화하는 '스텝 레코더'(Step Recorder) 기능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트너는 브리티 RPA를 글로벌 RPA 솔루션으로 선정하면서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기술력과 혁신성,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접근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브리티 RPA는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수협은행, 전자랜드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는 "브리
[FETV=송은정 기자]SK㈜ C&C는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인공지능(AI)으로 대사성 질환 신약 개발의 '표적(질환 유발 인자)'을 발굴·검증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AI 타깃 발굴 서비스'는 특정 질환 의료·제약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질환 특화 방법론을 토대로 신약 개발의 첫 단계인 질환 유발 유전자·단백질 등을 AI로 발굴·검증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양측은 먼저 글로벌 신약 연구 분야에서 관심이 높은 당뇨병·비만·지방간·이상지혈증 등 대사성질환 표적 후보 발굴 및 검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 연구책임자인 최철수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번 서비스 개발은 전 세계 의료 AI의 활용 범주를 넓힌 뛰어난 업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윤동준 헬스케어 그룹장은 "이번 AI 타깃 발굴 서비스 개발로 신약 개발 핵심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AI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SK텔레콤은 혁신 스타트업들과 5G·인공지능(AI)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2기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스타트업과 사회적 가치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10개 스타트업을 추가 선정해 임팩트업스 2기를 구성했다. 2기 참여 기업에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투온, 시각장애인용 점자변환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센시 등이 있다. SK텔레콤은 참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체계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트루 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제공 ▲ 국내외 전시 및 행사 공동 참가 ▲ 투자유치 활로 마련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참여사들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컨설팅을 하고 온라인 투자 설명회 참여 기회도 늘린다. 지난해 참여한 임팩
[FETV=송은정 기자]KT는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레드 색상을 25일 단독 출시했다. KT가 자사 온라인몰 KT샵에서 진행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결과 일반 모델 예약가입자의 절반이 자사 전용 색상인 레드 색상을 선택했다. 갤럭시노트20 레드 색상을 출시하며 선보인 '제니의 빨간노트'라는 광고 영상은 공개 18일 만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조회 수 1700만회를 기록했다. KT 무선단말사업담당 손정엽 상무는 "레드 색상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도 레드 색상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에는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뿐 아니라 KT 기가지니와 연동한 특화 서비스도 새로 적용됐다. 버즈 라이브를 길게 터치한 후 '지니뮤직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기능은 버즈 라이브를 기가지니 서비스와 연동되도록 설정한 뒤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 가격은 다른 색상과 같은 19만8000원이다. KT샵에서 구매하면 KT 멤버십포인트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FETV=송은정 기자]통신 시장에서도 비대면 채널이 활성화 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에서 선보인 언택트 채널 혁신 방안으로 비대면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단말의 온라인 예약 판매 실적이 2배 이상 늘고, 커머스 방송 누적 시청 고객은 15만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출시한 ‘유샵 전용 제휴팩’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 판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샵 전용 제휴팩이 첫 적용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의 경우 예약판매 실적이 온라인에서만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유샵 전용 제휴팩’은 오는 10월말까지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고객만을 위해 특별혜택을 담은 상품이다. G마켓, 마켓컬리, 옥션, 카카오T, GS25, GS fresh 등 다양한 제휴업체 중 한 곳을 선택하면, 해당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요금제 별 6000원에서 15000원까지 매달 1년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관계자는 “현재 유샵 전용 제휴팩 가입고객의 50% 이상이 온라인·오프라인 대표 제휴사인 G마켓과 GS25를 선택하고 있다"며 "이는 생활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