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 ETF 산업 Top10 Indxx ETF’와 ‘KODEX 차이나 메타버스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KODEX 미국 ETF 산업 Top10 Indxx ETF’는 장기 성장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작년 기준 전세계 ETF 순자산총액(AUM)은 약 10조달러(한화 약 1경2000조 원)에 이른다. 기초지수는 인도 지수사인 ‘Indxx’에서 산출한 ‘Indxx US ETF Industry Top10 Index’로 ETF 운용사, 지수사, 거래소, 데이터 제공사 등 ETF 산업 내 높은 점유율을 가지는 상위 1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대표 종목으로는 미국의 대표 운용사인 블랙록과 뱅가드가 포함됐다. 또한 ETF 핵심 지수를 보유한 MSCI, 선물 중심 대표 거래소인 CME Group, ETF 데이터 제공업체 FACTSET 등 ETF 산업별 대표 기업들이 있다. 해당 지수는 지난 2015년 지수 산출 이래 S&P500 지수 대비 75% 이상 초과수익을 기록 중이다. ‘KODEX 차이나 메타버스 액티브 ETF’는 업계 처음으로 중국, 홍콩, 대만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와 ‘TIGER 미국나스닥넥스트100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상장지수펀드(ETF)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구성 기업들 중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주에 투자한다. 지속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배당성장주는 배당 증가 기간에 따라 5년 이상 ‘Dividend Blue-Chip’, 10년 이상 ‘Dividend Achievers’, 25년 이상 ‘Dividend Aristocrats(배당귀족)’, 50년 이상 ‘Dividend Kings’로 분류된다.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현금흐름과 견고한 펀더멘털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 ETF 비교지수는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다. 지수 산출기관인 ‘S&P Dow Jones Indices’는 ‘S&P 500’ 지수 편입 종목 중 최소 25년 이상 주당배당금을 증액한다. 유동시가총액 30억달러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평균거래대금이 500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음 달 말까지 해외주식 거래 및 대체 순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후 해외주식을 신한금투로 500만원 이상 대체 순입고하고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순입고 금액 50억원 이상)까지 리워드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알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성우창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5% 늘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 2008년 옛 KTB네트워크가 증권사로 업종 전환한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위험 관리를 강화해 금리 상승과 주가 하락에 대응한 것이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3년 연속 사상 최대이익 달성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거둔 두 자릿수 성장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FETV=성우창 기자] 메리츠증권은 올해 말까지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해외파생상품 거래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디지털금융센터를 관리점으로 지정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미국 주식 0.045%, 중국∙홍콩∙일본 주식 0.07%의 우대 수수료율로 온라인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대상 고객은 미국 CME(시카고 상업거래소) 거래소에 상장된 파생상품 55개 품목을 계약당 1.98달러(USD)로 거래할 수 있다. 적용되는 해외주식과 해외 파생상품 거래 수수료율은 모두 업계 최저수준이다. 단, 농∙축산물과 마이크로 품목 제외다. 환전수수료 우대 혜택도 동시에 제공한다. 디지털금융센터 고객이 온라인으로 환전하는 경우 달러는 90%, 홍콩달러(HKD)∙일본엔(JPY)∙중국위안(CNY)∙싱가폴달러(SGD)∙유로(EUR)∙파운드(GBP)는 80%의 할인된 환전수수료율을 연말까지 자동 적용한다. 단, 싱가폴달러, 유로, 영국파운드는 해외파생 거래고객에 한한다. 이날부터는 미국 주식시장 애프터마켓 거래시간도 1시간 늘어난다. 현재 오전 6시까지인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은 오전 7시까지 연장된다. 송영구 리테일사업부문장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처음으로 해외주식 DLC(Daily Leveraged Certificates) 상품의 거래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DLC는 기초자산의 일일 변동폭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주가지수와 주로 중국의 개별 종목 등으로 기초자산군이 구성됐고, 최대 7배의 레버리지 상품도 있다. 현재 DLC는 싱가포르 거래소에 약 260여개가 상장돼 거래 중이다. 국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과 유사한 구조를 갖는 DLC는 레버리지가 최대 7배까지 확대돼 있는 만큼 ‘에어백 메커니즘’이라는 안전장치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에어백 메커니즘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급변할 경우 이를 진정·완화시켜 줄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의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와 비슷한 개념이다. 에어백이 발동되면 30분간 DLC 매매가 중단되며, 이후 재조정된 가격으로 거래가 재개돼 빠른 시간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위험을 줄여준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레버리지의 양방향 상품이 모두 상장되어 있는 DLC가 새로운 투자 기회와 더불어 숏 포지션을 이용한 헤지 용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상장 종목의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6일 '다 보이는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 개인 고객 중에서 지난 1월에서 4월 사이에 미국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월간 기준 미국주식 거래대금 1억원당 2만원씩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며, 최대 월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오늘도 달콤하게 교환권’ 1매를 지급한다. 장지현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토탈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두나무는 지난 3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업비트 회원들에게 기부를 증명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업비트에서 진행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에서 업비트 회원 902명은 1억60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자산을 기부했다. 두나무는 기부에 참여한 업비트 회원 중 수령에 동의한 800여명에게 기부 증명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증명 NFT는 발달장애 아티스트 박병준 작가의 작품 '평화의 파랑새'로 진행한다. 소녀가 날린 파랑새가 다른 파랑새를 만나고 여러 마리의 파랑새가 모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박 작가는 베어베터와 업비트 NFT가 협력해 지난달 진행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작품을 판매한 인연으로 이번 우크라이나 기부 증명 NFT에도 함께하게 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걸 보며 나눔과 기회의 장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FETV=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글로벌 선박금융포럼인 마린 머니(Marine Money)가 선정한 ‘2021년 Deal of the Year’ 선박리스금융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린 머니는 해운 및 유관산업 관계사들을 대상 학술세미나·시장전망 등 각종 해운분야 금융포럼을 주최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해운전문포럼기관이다. 매년 부문별 ‘Deal of the Year’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이 수상한 부문은 노르웨이 해운사인 크누센(Knutsen)이 국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액화천연가스선 6척에 대한 금융조달 프로젝트로서 총 금융규모는 9억7000만달러에 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일메이저인 ‘Shell’사와 폴란드가스공사(PGNIG)가 체결한 장기용선계약 기반 미드스트림(가공·운송) 투자자산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포함하여 BNP Pariba, Societe Generale 등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중 600억원 규모의 후순위 대주기관으로 참여했다. 김국성 한화투자증권 글로벌ESG사업부 사업부장은 “해당 프로젝트가 ‘Deal of the Year’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시장에서 선박금융이 다시 활성화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유튜브 ‘신한금융투자 알파TV’의 부동산 코너 ‘꼭다리, 부동산!’ 2회차에서 ‘재건축 투자’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알파TV에 새롭게 공개된 ‘꼭따리, 부동산!’은 ‘꼭 따져봐야 하는 이유, 부동산!’이라는 의미로 구독자들에게 부동산에 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의 콘텐츠다. 이번에 공개된 ‘꼭다리, 부동산!’ 2회차에서는 재건축 투자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좋은 매물을 고르는 방법, 그리고 지분 쪼개기와 뚜껑 매물 등 부동산 재건축 투자시 주의할 점들에 대해 안내한다. 부동산 투자 컨설팅 전문가인 장소희 자산관리(WM)솔루션부 수석연구위원이 어렵지만 꼭 알면 유익한 부동산 정보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이달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다양한 주제의 부동산 투자 정보를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