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최근 금융당국이 조각투자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을 담은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조각투자'란 하나의 자산에 대해 여러 투자자들이 함께 투자하고 이익을 공동으로 배분 받는 형식의 투자 기법이다. 고가여서 혼자는 구매하기 쉽지 않은 미술품,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KB증권은 조각투자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각투자의 정의 및 사업구조, 소비자경보 발령 배경과 이에 따른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보다 쉽게 안내하고자 한 편의 영상으로 제작·배포했다. 특히 이 서비스가 조각투자라는 표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가 해당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거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조각투자에 대해 막연한 기대를 가질 수 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시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KB증권은 지난 4월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복잡한 구조의 '고난도 금융상품'에 대해 가입 시 유의사항이나 상품 구조 등을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M-able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상장지수펀드)’가 지난 8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 25.2%로 중국 관련 191개 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상장된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는 4차산업혁명의 필수 소재이자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 테마인 2차전지 관련 중국 대표 기업에 투자한다. 중국은 전세계 2차전지 시장 점유율이 49%에 달하는 세계 1위 시장이다. 글로벌 배터리 1위 업체인 CATL(닝더스다이), 글로벌 배터리 2위이자 중국 전기차 시장 1위 업체인 BYD(비야디) 등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ETF는 업계 내 경쟁상품 중 대형주의 비중이 가장 높아 대형주가 주도하는 중국 2차전지 산업에 집중 투자가 가능하다. 중국 주식에 직접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해당 ETF를 활용하면 성장하는 중국 배터리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초지수는 ‘MSCI China all shares IMI Select Batteries Index(PR)’이고 총 보수는 연 0.25%다.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의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운용, 마케팅, 관리 등 전 분야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을 시작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모집은 운용 직군의 ▲채권운용 및 리서치 ▲퀀트운용, 마케팅 직군의 ▲기관마케팅 ▲리테일마케팅, 관리 직군의 ▲펀드오퍼레이션 ▲리스크관리 등이다.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은 서류전형과 직무적합성검사(온라인),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인턴실습, 최종면접 등의 절차로 이뤄진다. 2차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다음 달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직무교육 및 현업부서 실습 등으로 구성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 우수자에 한해 최종면접 기회가 부여된다. 최종면접에서 합격하면 정규직 신입사원 입사가 확정된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투자금융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정자씨 별세. 라윤미·읍성·윤경·윤호(NH투자증권 평택WM센터장)·찬용씨 모친상, 정문철·문영국·도중식·윤정환씨 빙모상 = 8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0일. 042-522-4494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비대면)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4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14회차 강연은 오는 9일 오후 4시 한세원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세원 부장연구위원, 박광래 연구위원이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함께 변화하는 국내외 에너지 시장과 전력시장의 미래에 대해 분석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한다.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개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15회차 강연은 23일 민주주의학술연구원 김지윤 박사의 ‘바이든 시대의 외교정책과 국제정세’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FETV=성우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5월 설립한 빗썸경제연구소가 첫 번째 보고서인 '가상자산 투자자가 알아야 할 매크로 변수 점검'을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는 내년을 전후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에 접어들고, 오는 2024∼2028년에는 4만8000∼3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원화로는 약 6000만∼3억7650만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1개 가격은 3만108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이런 가격 전망의 근거로 비트코인의 블록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예정돼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4년마다 반감기를 거치는데, 현재 하루 900여개인 비트코인 발행량은 2024년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이전 반감기의 시가총액 상단이 다음 반감기 시가총액의 하단이 되는 계단식 상승을 이어왔다"며 "이런 추세를 고려하면 2024∼2028년 비트코인 시총 예상 범위는 1조∼6조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반감기 1년 전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계단식으로 상향됐던 과거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광화문WM은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30분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 서클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류영호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강사로 나와 ‘글로벌 테크 업황 점검’을 주제로 강의한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신청인원 50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FETV=성우창 기자]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10%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누적 거래대금은 13조원, 해외주식 서비스 이용자는 14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며 해외주식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해외주식 서비스를 시작한 첫 달 1% 수준이었던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은 6개월만에 12.5%로 상승했다.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누적 거래대금은 13조4000억원(약 110억달러)을 기록했다. 지난달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월 거래대금은 4조원대에 진입하며 전월 대비 54% 증가했다. 서비스 이용 고객수는 14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300만명을 넘어선 국내의 해외주식 투자자 3명 중 1명은 토스증권을 이용 중인 셈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4%로 가장 많고, 30대(30%), 40대(23%) 순이다. 해외주식 월활성이용자(MAU)는 4월을 기점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시작되며 소액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5월 말 기준 해외주식 월활성이용자는 110만명으로 해외주식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입고한 고객 대상 최대 50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우선 30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후 같은 기간 내 타사에 있는 해외주식(ETF 포함)을 삼성증권으로 입고해주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순입고 금액 최소 1000만원, 입고 전일 종가기준). 해당 고객이 같은 기간 동안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하고, 9월 30일까지 잔고를 유지할 경우 순입고 금액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한다. 제공하는 리워드를 간단히 살펴보면, 순입고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1억원 이상이면 10만원, 30억원 이상이면 100만원, 100억원 이상이면 500만원을 제공한다. 5만원 초과 리워드에 대한 제세금(22%)은 고객 부담이며, 수령시 기타소득세에 포함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삼성증권이 미국 ATS(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 계약을 맺어 독점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증권 고객은 시간이라는 물리적 제약에서 벗어나 쏟아지는
[FETV=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기한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다. 'HI ELS 3026호'는 코스피200·홍콩항셍(HSI)·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12호'는 코스피200·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