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입고·거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다른 금융사 계좌에서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로 옮기면 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8월 12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씩, 총 400명에게 미국 주식 1주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급 종목은 아마존·AMD·엔비디아 등이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누적 거래금액 5억원 이상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테슬라 주식 1주를 준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뱅키스 계좌를 보유하고 이벤트 신청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선임> ◇지점장 ▲평촌지점 정순식 ◇센터장 ▲인천센터 윤용광 <전보> ◇이사대우센터장 ▲강남대로센터 한명희 ◇센터장 ▲압구정WM센터 서훈석 ▲강남선릉센터 김영천 ▲일산WM센터 김신제
[FETV=성우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 혁신·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 'K-Camp 부산' 제4기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울산·경남 소재 업력 6년 미만 혁신·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선발된 기업은 6개월간 기업별 맞춤형 1대1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 액셀러레이터의 직접 투자 지원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혜택을 받는다.
[FETV=성우창 기자] 깊은 침체에 빠졌던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공포가 다소 누그러진 데 힘입어 대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3.32포인트(2.68%) 오른 3만1500.68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도 116.01포인트(3.06%) 급등한 3911.7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75.43포인트(3.34%) 급등한 1만1607.62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S&P 500 지수는 지난 2020년 5월18일 이후 2년여 만에 일일 상승폭으로는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뉴욕증시 3대 지수는 6월 들어 처음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금주 다우 지수는 5.4%, S&P 500 지수는 6.5%, 나스닥 지수는 7.5% 각각 올라 3주 연속 하락세가 멈췄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 긴축의 강도를 낮출지 모른다는 관측에 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시간대가 이날 발표한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가 종전 발표한 예비치 5.4%에서 5.3%로 소폭 하향했다.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022 퇴직연금백서’를 발간했다. 퇴직연금백서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근로자의 퇴직연금 관리와 운용의 지침서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퇴직연금시장의 변화와 투자원칙, 퇴직연금 상품뿐만 아니라 인출전략 등을 담고 있다.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함께 3층 노후보장 구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퇴직연금은 근로자에게 노후준비의 필수가 됐다. 2022 퇴직연금백서는 꼭 알아야 할 핵심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사회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근로자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원칙과 전략을 제안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연구위원(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연금의 중요성은 더할 나위 없이 커지고 있는데, 300조원에 육박하는 퇴직연금 시장은 그동안 저조한 수익률에 방치되어 왔다"며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라 연금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퇴직연금백서가 퇴직연금 투자시대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오는 7월부터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지난 2015년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이름을 바꾼 지 약 7년 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사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새 사명인 하나증권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과 정체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앞서 종합 금융투자업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담아 사명에 ‘금융투자’를 넣었지만, 증권업 본질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이번 사명 변경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MZ세대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친숙하고 신뢰받는 기업 이미지를 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 산하에 편입된 후 세 번째로 사명을 바꾸게 됐다. 하나금융투자는 1968년 설립된 한국투자공사를 모태로 1977년 대한투자신탁으로 본격적인 증권업무를 시작했다. 2003년 대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05년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되며 2007년부터 하나대투증권 간판을 달았고, 2015년 9월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이
◇ 승진 ▲ 김충호 대표이사 총괄부회장 ▲ 최규원 대표이사 사장 ◇ 이사선임 ▲ 사외이사 김갑순·허정 ▲ 기타비상무이사 한윤상
[FETV=성우창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8월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쏘카는 24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455만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4000∼4만5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범위 상단 기준 2048억원이고, 시가총액은 1조5944억원이다. 오는 8월 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8∼9일 일반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8월 중 상장이 목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 인수회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쏘카는 구주매출 없이 공모주를 전량 신주로 발행한다.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1년, 전략적 투자자 6개월, 재무적 투자자는 1개월, 3개월, 6개월 균등 보호예수 기간을 약정해 상장 후 유통 물량은 전체 주식의 16.28%다. 이는 코스피 상장 기업의 최근 3년간 최초 유통주식 수 비중 평균(38.8%)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다만 최근 증시가 하락장에 진입하면서 IPO(기업공개) 시장이 냉각한 것이 공모 흥행 여부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IPO 대어로 꼽혔던 SK쉴더스, 원스토어는 지난달 수요예측 흥행 실패로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28(2.26%) 오른 23366.6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640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외국인은 각각 6249억원, 35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5.92(5.03%) 급등한 750.30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내 증시 오름세는 그간 여러 악재를 반영해 주가가 급락한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 역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194.23(0.64%) 오른 3만677.3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5.84(0.95%) 상승한 3795.7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9.11포인트(1.62%) 반등한 1만1232.19로 장을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의미있는 지지권인 2380 ~ 2400선을 힘없이 내주고 속절없이 흘러내리는 코스피의 흐름이 언제 마무리될지 확신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진정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스피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자사가 영국 운용사 레버리지 셰어스에 제안해 개발된 한국지수 3배 추종 상장지수펀드(ETF)가 런던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ETF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셰어스 3배 롱 한국 상장지수상품(ETP) 시큐리티스'와 '레버리지 셰어스 3배 숏 한국 ETP 시큐리티스'다. 런던거래소 내 첫 한국지수 레버리지 상품으로, 삼성증권이 먼저 레버리지 셰어스 측에 제안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버리지 셰어스는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AUM) 2억50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 운용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