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김태준 ▲대체투자본부장 김형석 ▲주식운용본부장 강석규 ▲고객지원본부장 이웅선
[FETV=성우창 기자] 브레인자산운용이 김태준(사진) 전무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73년 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신경제연구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하다 2012년 브레인자산운용에 합류해 지난 10년간 헤지펀드운용본부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황상연 대표와 각자대표를 맡게된 김 대표는 앞으로 브레인자산운용의 주식운용본부, 고객지원본부, 경영관리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PE본부를 담당해왔던 황 대표는 PE(사모펀드)와 함께 기존의 메자닌, 비상장 일반사모펀드를 운용하는 대체투자본부와 리스크·컴플라이언스를 총괄할 전망이다.
[FETV=성우창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가상자산 거래소 내 채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빗은 이용자 간 최신 가상자산 정보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안했다. 코빗 웹사이트를 접속해 거래소 메뉴 좌측 하단에 있는 말풍선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 확인과 신한은행 계좌 연동 및 자동이체를 완료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웹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정당 하나의 닉네임을 생성할 수 있으며 채팅 중 다른 회원을 비방하거나 명예 훼손하는 등 건전한 의사소통을 저해하는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가상자산 업계에 커뮤니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거래소에서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이용자들과 양질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장으로서 건전한 투자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지난 3월에 시작한 해외주식 정기 구매 서비스를 통해 진행하는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 이벤트 참여 고객이 3만명을 돌파 했다고 30일 밝혔다.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는 KB증권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8종목(테슬라·애플·알파벳A·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닷컴·AMD·넷플릭스·스타벅스) 중 1개 종목을 선택해 22주 동안 정기적으로 매수하는 이벤트다. 도전 정기 구매 금액(1000원·5000원·1만원) 및 정기 구매 요일을 지정해 이벤트를 신청하고, 7개월 내에 선택한 해외주식을 22주차(22회) 정기구매하면 도전 성공이다. 11주차와 22주차 정기 구매에 성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도전 정기 구매 금액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22주차 정기 구매에 성공한 미성년 고객(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는 5000원~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랜덤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KB증권은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의 이벤트 신청기간을 3월부터 6월 말까지 예정했다. 이후 고객들의 만
[FETV=성우창 기자] 키움투자자산운가 액티브 TDF(타깃데이트펀드) 전략의 ETF(상장지수펀드) ‘히어로즈 TDF 액티브’ 시리즈를 30일 신규 상장했다. TDF는 목표 은퇴시점(Target Date)을 기준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위험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산배분형 펀드의 일종이다. 다음 달 12일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을 앞두고 TDF가 투자 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키움투자자산운용은 TDF와 ETF를 결합한 TDF ETF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히어로즈 TDF2030·2040·2050액티브’ ETF는 키움투자자산운용 기존 TDF 공모펀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글라이드 패스 모델을 비롯한 운용철학을 그대로 적용한다. 특히 기존 TDF인 ‘키움 키워드림TDF’는 지난 2월 개최된 ‘2022 대한민국펀드어워즈’에서 TDF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ETF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로서 S&P 다우존스 지수에서 산출하는 ‘Dow Jones Target 2030/2040/2050 Index’ 를 비교지수로 하며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장기적으로 수익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FETV=성우창 기자] 사의를 표명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후임은 이동진 메리츠금융지주 전무<사진>가 맡는다. 메리츠운용은 30일 대표이사로 이동진 메리츠금융지주 경영지원실장을 선임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동진 대표는 메리츠종금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메리츠화재 인사총무팀장, 메리츠화재 장기보상부문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025년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 존리 대표가 운용하던 메리츠프리덤TDF2030, 2035 및 골든에이지평생소득TIF 펀드 등은 박정임 부장이 이어 운용한다. 메리츠운용은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과 투자자의 자산운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조치"라며 "그룹 및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동진 전무가 메리츠운용을 이끌게 됐다"고 설명했다. 존리 대표는 임기를 9개월 앞두고 메리츠지주에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메리츠운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면서 개인 간 금융(P2P) 플랫폼 관련 사모펀드 운용 내역과 투자 경위를 살펴봤다. 사모펀드의 투자 대상엔 존리 대표의 배우자가 주주로 있는 업체의 상품도 포함됐다. 메리츠운용은 대표의 배우자가 지분 일부를 소유한 회사 상품에 투자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손실은 없었으며,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동참해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 약 2700점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굿사이클링'은 자원 재순환을 통한 일상 속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면 장애인들의 일터인 굿윌스토어에서 이를 제품화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활용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후 3주간 본사 및 전국 지점 소속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의류와 신발, 가방, 생활용품, 도서 등 물품 약 2700점을 기증했다. 기증품들은 소정의 후원금과 함께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다는 점이 매우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일상 속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걷는데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저소득층 아이들을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TDF 액티브 ETF’ 3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30일 밝혔다. KODEX TDF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는 연금 특화 상품인 TDF(타깃데이트펀드)에 ETF의 장점인 실시간 매매, 투명한 자산 공개, 저렴한 보수 등을 결합한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TDF 2030 액티브 ETF ▲KODEX TDF 2040 액티브 ETF ▲KODEX TDF 2050 액티브 ETF 총 3가지 ETF를 새로 출시했다. KODEX TDF 액티브 ETF는 삼성자산운용과 S&P 글로벌이 공동 개발한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를 적용한다. '글라이드 패스'란 은퇴 시점까지 조정되는 주식과 채권 투자의 비중 추이로, KODEX TDF 액티브 ETF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정률 조정 방식의 글라이드 패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ETF 상품의 운용 전략과 성과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글라이드 패스의 주식 비중은 80%로 시작하고 은퇴 시점(타깃 데이트) 30년 전부터 1.6%포인트(p)씩 감소해 주식 최저 비중은 20%로 유지한다. 예를 들어 KODEX TDF 2050 액티브 ETF는 2021년부터
[FETV=성우창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30일 ‘한화ARIRANG TDF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타깃데이트펀드(TDF)를 ETF로 투자할 수 있는 글로벌 최초 상품으로 예상 은퇴시점에 따라 ▲2030 ▲2040 ▲2050 ▲2060 총 4개 종목이다. 한화ARIRANG TDF액티브 ETF는 펀드의 장점과 ETF의 장점을 더한 상품이다. ETF의 장점인 ▲저렴한 보수 ▲매매 편의성 ▲보유종목 실시간 확인 가능한 투명성에 TDF의 장점인 글라이드패스를 접목시켰다. 총보수는 연 0.14%로 TDF액티브 ETF 중 가장 낮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형상품이다. 은퇴시점에 맞게 자산을 배분하는 특성으로 투자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설계가 중요하다. 한화ARIRANG TDF액티브 ETF는 글로벌 최대 펀드 평가사인 모닝스타와 손잡고 TDF의 핵심인 글라이드패스와 기초지수를 공동 개발했다. 모닝스타는 방대한 글로벌 리서치 데이터, 자산배분 및 성과평가 솔루션이 강점이다. ARIRANG TDF액티브 ETF는 모닝스타의 5개 기초지수를 자산배분의 투자 대상으로 사용하여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새로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에 대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MTS는 기능별로 나뉘어 있던 3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한 버전이다. 이 앱의 주요 특징으로는 세 가지가 있다. 낮과 밤의 시간 변화에 따라 화이트·다크 모드 디자인이 자동으로 전환되며, 매매 가능한 시간에 맞게 최적화되는 홈 화면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 나의 모든 금융자산과 계좌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고, 내가 관심 있는 뉴스나 정보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7월 중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통합앱에도 탑재될 예정이고,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앱 하나로 쉬운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의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역량으로 투자에 도움이 될 컨텐츠들을 생산해 앱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신청자에 한해 볼 수 있던 엠클럽(m.Club) 서비스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볼 수 있게 변경했고,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성과가 좋은 고객들의 분석 데이터를 예전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