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SK네트웍스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수입차 ECO부품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ECO부품은 사고∙수리 차량에서 재활용 가능한 범퍼, 도어, 트렁크 등을 보험사 가입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공∙재처리한 상품이다. 양사는 ‘현대해상 Eco Point(에코 포인트) 리워드 특약’ 가입 고객들에게 해당 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수입차 운전 고객들의 합리적인 정비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재생부품을 이용하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피보험차량 수리 비용을 줄여 합리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ECO부품 사용 혜택으로 리워드도 받게 된다. SK네트웍스는 수입차 부품 매입 및 최종 재생부품 검수, 보험사 공급 등 사업 프로세스 전반을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폐기 또는 사고 처리된 수입차 부품을 매입하고 상품화 공정을 거친 재생부품에 대한 검수를 진행한 후 보험사로 전달하는 것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을 포함한 더 많은 손해보험사들과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활용 가능한 부품의 재생 폭을 더함으로써 무분별한 자원 소모를 막고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 회원을 대상으로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특가’를 진행한다. 이번 ‘JJ멤버스특가’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2만3900원 ▲청주~제주 2만5400원 ▲광주~제주 2만5900원 ▲대구~제주 2만8900원 ▲김포~부산 3만2900원 ▲부산~제주 3만49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부산~사이판 24만1200원 ▲인천~사이판 25만4900원▲인천~괌 노선 28만1700원 ▲인천~오사카 21만6600원 ▲인천~나리타 24만1600원 ▲인천~마닐라 29만2500원 ▲인천~세부 36만7500원 ▲인천~클락 37만2500원 ▲인천~다낭 29만8000원 ▲인천~나트랑 27만42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31만94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JJ멤버스위크’ 기간 동안 국제선 항
[FETV=김현호 기자]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건설 공사 일부(P3L Ph2 FAB동 마감공사)를 1901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평택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가 393만m²(약 120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P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로 축적된 자동용접, 모듈공법(대형화) 역량을 활용해 2020년부터 EUV 공장 및 P2L, P3L의 파일럿 공사에 참여해 수행해왔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외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반도체 건설공사 물량을 지속 수주해 나갈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19일, 쌍용자동차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18일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광섭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전무와 김광호 국내영업담당 상무를 비롯한 실무 팀장들과 김성기 대리점협의회 회장 등 각 지역 대리점협의회 대표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리점협의회는 회사의 차세대 SUV J100 사전 품평을 통해 상품성과 디자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J100이 쌍용자동차 회생에 동력원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판매의지를 불태웠다. 또 Boom 조성을 위해 J100 사전계약부터 각 지역별로 다양한 판촉활동과 프로모션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판매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와 대리점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쌍용의 날’로 정하고 전국대리점에서 아침 출근길에 고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과 함께 판매증대를 통해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광섭 전무는 간담회를 통해 “J10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18일 오후,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함께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진에어와 폴 바셋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사 고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 진행, 임직원 및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신규 업무 발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양사간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각 분야의 역량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19일, 미주 취항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4월18일 오후(현지시간)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50년 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대한항공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1972년 4월19일 오후 5시19분, 보잉707 제트 항공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도쿄, 하와이를 거쳐 LA까지 운항하는 태평양 횡단 첫 여객기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태평양 상공의 여객기 취항이었다. 1972년 첫 미주 취항 이래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은 비약적으로 성장해왔다. 대한항공의 미주 취항 도시는 당시 LA, 하와이 두 곳뿐이었으나 현재는 13개 도시로 확대되었고 미주 노선 연간 수송인원은 지난 1972년 4만3800여 명에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약 300 만 명으로 69배 증가했다. 첫 미주노선에는 171석 규모의 보잉707 항공기가 투입되었으며 서울~도쿄~하와이를 거쳐 LA까지 총 비행시간이 17시간에 달할 정도로 긴 여정이었다. 50년이 지난 현재 대한항공은 보잉787, 보잉777 등 신형 중장거리용 항공기를 미주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LA 직항 노선 개설로 비행시간이 11시간으로 줄
[FETV=김현호 기자] KT 클라우드가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개시하며 우수인재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T 클라우드는 KT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하여 설립한 신설법인으로 지난 4월1일 출범했다. KT 클라우드는 수도권 5개 IDC(강남, 용산, 목동1, 목동2, 분당)를 보유한 국내 1위 IDC사업자로서 폭발적인 데이터센터 수요를 흡수하여 확고한 1위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 급속하게 성장하는 AI Cloud 및 공공·금융분야를 중심으로 DX(Digital Transformation)시장 주도권을 장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 KT 클라우드는 ‘2022년 1월 공공 클라우드 전환 3차 사업에서 총 11개 사업 중 7개를 수주하기도 했다. 금번 경력직 채용은 ▲Cloud분야 ▲IDC분야 ▲IT분야 ▲경영분야 등 KT 클라우드 핵심 사업 전반에 걸쳐 시행된다. 봄 시즌 경력직 채용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하며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 인터뷰를 거쳐 약 100명을 선발한다. 법인 출범 이전 개시된 1차 모집은 현재 내부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법인 출범 이후 개시된 2차 모집은 채용 분야를 넓혀 24일까
[FETV=김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알뜰폰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요’와 손잡고 알뜰폰과 인터넷 결합 할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뜰폰 고객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가입자 확대를 통해 중소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모요’는 이용자의 통신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요금제를 추천하고 개통까지 연결해주는 알뜰폰 상품 비교 서비스다. 웹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프리티 ▲스마텔 ▲리브엠 ▲이야기모바일 등 26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1079만9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911만명)에 비해 18.5% 증가했다. 양사는 알뜰폰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PTV·인터넷 등 유선서비스와 알뜰폰 간 결합 할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부터 유무선 결합 할인 서비스인 ‘참 쉬운 가족 결합’에 알뜰폰을 포함하고 있다. U+알뜰폰 이용자가 LG유플러스의 초고속인터넷을
[FETV=김현호 기자] KT가 20~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ICT전시회 월드IT쇼(WIS) 2022에 참여한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혁신(DX) 서비스가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실감나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혁신, DIGICO KT’를 주제로 한 KT 전시관은 KT가 그룹사, 파트너사와 함께 만드는 ‘디지코 시티(DIGICO CITY)’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13개, 그룹사는 4개, 파트너사는 7개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 KT 전시관 입구는 대형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무너진 디지털혁신 시대를 직관적으로 느끼게 했다. 전시관 내부에 들어서면 현실로 다가온 디지코 시티를 다양한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통해 실감하도록 했다. 가장 먼저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활용한 KT의 지능형 교통 인프라 DX 솔루션 ‘교통 디지털 트윈’을 만나게 된다. 이 솔루션은 CCTV만으로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지 및 분석하고 상황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최적의 신호 체계를 안내해주는 KT만의 교통관제 서비스를 제
[FETV=김현호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운송기기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1953년부터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약 1만1000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세웠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132명의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컨셉 ▲형태/시각적 요소 ▲기능/효율성 ▲차별성/특징 ▲영향력/책임 등 5가지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출품작을 평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엑스타 HS52'와 'Fin-Sread' 타이어로 본상을 거머쥐었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프리미엄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또 강한 숄더 블록은 핸들링 성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Fin-Sread는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를 이동수단이 아닌 향유공간으로 바라보고 그에 맞게 타이어의 새로운 정체성을 제